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영어반 개강.

아까돈보 2015. 9. 9. 21:49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영어반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이 운영하고 있는

<2015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영어(초급반)가

개강했다.

 

하반기 영어반 개강 첫 날 9월 9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제4 강의실에서 정원 20명보다 4명이 많은 24명이 출석했다.

2개월 간 긴 휴강끝에 모인 수강생들은 모두들 건강해

보였다.

도서관 배용호 팀장이 영어반 신은정 선생에 관하여

간단한 학력과 약력을 소개한 후 3층에 마련한 커다란

공간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공간은 상설강좌를 설치하여 정보와 문화, 대화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라는 것이다.

이 공간을 사용하고져하는 사람이나 단체 등에서는

도서관에 사전 연락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수업에 들어간 신 선생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교재없이 자신의 카페에 들어오면 해당

주(週)에 배울 내용들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저장해 두겠다는 것이다.

중학생 수준으로 수강생끼리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쉬운 영어부터 차곡차곡 가르칠 생각이라는 것이다.

 

이날 수업 첫 시간에는 쪽지에 쓴 외국사람 이름을

찾아내는 것과 둘째 시간에는 과일, 동물, 마시는 것,

운동, 옷, 꽃 등 8가지 항목마다 좋아하는 것을 영어로

질문 대답하는 등 차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을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했다.

 

신 선생은 미국 버지니아대학을 졸업, 미국에서 10년 간

살다가 귀국, 안동에 와서 지금은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정확한 영어 발음과 똑 부러지게 잘 가르치고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영어반은 9월 9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2시간씩 강의를 한다.

영어반 반장(班長)은 다음주에 선출하기로 했다.

 

 

 

 

 

 

 

 

 

 

 

도서관의 배용호 팀장이 신은정 선생에 관한 학력과 약력을, 3층에 있는 공간을 설명하고있다.

 

 

하반기때 영어를 가르칠 신은정 선생이 수업방향을 말하고있다.

 

 

 

 

 

 

 

 

 

 

 

쪽지에 써 있는 외국사람을 찾아내기.

 

 

모두들 쪽지에 쓰인 사람찾기에 바쁘다.

 

 

 

 

 

어느 수강생이 딸을 데리고와서 같이 공부를 하고있다.

 

둘째 시간때 영어문제.

 

 

 

 

 

 

 

남재락 지부장이 좋은 책을 가지고와서 자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