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중급반) 첫 개강.

아까돈보 2015. 9. 8. 22:13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중급반) 첫 개강

 

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의 <201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중국어 중급반이 첫 개강을 하였다.

 

올해 상반기 수업을 끝내고 장장 2개월 동안 장기간

휴업에 들어갔다가 오늘 문을 열었다.

9월 8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중국어

개강 첫 시간에 도서관 직원 배용호 팀장이 중국어반

이신저(李欣澤) 선생의 학력과 약력을 소상히 소개했다.

 

중국어 중급반은 정원 20명이지만 개강 첫날 30명이

출석하여 중국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날 수강생들을 보면 지난 상반기 때 같이 배우던

수강생이 대부분이고 나머지 수강생 8명이 새로 들어왔다.

 

도립안동도서관은 다른 시설의 강좌보다 수강생 체크가

 까다롭지 않다.

 정원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어도 눈 감아 주고

 있어서 고맙기 그지없다는 것이 수강생들의 중론이다.

 

수업 첫날 수강생들이 교재 준비를 하지 못한 대신

첫째 시간에는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했으며 둘째 시간에는

문답식으로 중국어와 한글로 답하기였다.

 

수업이 끝나고 수강생들의 건강과 애로점을 해결해주는

학급의 반장(班長)을 선출했는데 남재락 지부장이

반장으로 뽑혀서 남반장의 소감을 들은후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중국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두 시간씩 오는 12월 10일까지 배운다.

 

이 선생은 중국의 한족(漢族) 출신으로 협서성 서안시가

고향이며 延安大學을 졸업한 후 공직에 근무하는 한국 남자와

결혼, 8년 전부터 안동의 각 학교 등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잘 가르친다는 소문에 나 있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다.

 

 

 

 

 

 

 

 

도서관 직원 배용호 팀장이 이신저 중국어 선생에 관하여 학력과 약력을 소개하고있다.

 

이신저 중국어 선생님.

 

 

 

 

 

 

 

 

 

 

상반기때 배운 중국어 교재.

 

 

개인별로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고있다.

 

 

 

 

부반장이 책값을 받고있다.

 

문답식으로 중국어와 한국어로 질문하는 문제.

 

반장과 부반장이 선출되었다.

 

반장으로 선출된 남재락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하반기에 배울 책자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