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일본어 개강.

아까돈보 2015. 9. 11. 17:29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일본어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은 <201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일본어(초급반)를 개강했다.

 

9월 11일 오전 11시 도서관 2층 제2강의실에서 하반기

일본어(초급반) 첫 수업에서 20명 정원에 23명이 등록한

가운데 배용호 도서관 팀장이 고다마 미호꼬(小玉 美穗子)

일본어 선생에 관하여 학력과 약력을 간단히 소개했다.

 

수업 첫 시간에는 교재 준비가 안돼 있어서 고다마 선생이

인터넷 영상으로 일본에 관한 역사와 지리, 예술 문화,

화폐, 건축물, 음식, 옷, 축제 등 부분별로 소개하고 그 다음은

때에 따라서 여러가지 일본말로 인사하는 법을 가르쳤다.

둘째 시간에는 자기 소개를 일본말로 간단히 하고 일본어를

처음하는 수강생은 한국말로 인사하도록 했다.

 

초급반은 일본어를 잘하거나 잘못하는 수강생이 있어서

수준을 맞추기위해 1개월 정도는 교재 Step (1)를, 나머지

2개월은 Step (2)를 배우기로 했다.

이날 반장(班長)은 일본어 중급반과 초급반에  다니는

손수락씨(전. 중학교장)를 선출하였다.

 

전형적으로 일본 여인상을 풍기는 고다마 선생은

열과 성의를 다 하여 일본어를 꼼꼼하게 가르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고다마 선생은 일본 아키타현(秋田縣)이 고향으로

한국 남성과 결혼 1남 1여를 두고있으며 17년 전 안동에

정착하면서 각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어 초급반은 9월 1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씩 배운다.

 

한편 도립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하여 동양고전,

서예, 사군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0여 개 과목을

상, 하반기로 나눠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일본어를 배우는 제2 강의실.

 

 

도서관 여직원이 인터넷을 점검하고 있다.

 

 

 

일본어를 가르치는 고다마 미호꼬 선생.

 

 

 

 

 

 

 

도서관 배용호 팀장이 고다마 선생의 학력과 약력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있다.

 

 

 

 

 

 

수업 첫 시간에는 일본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있다.

 

 

 

 

 

 

 

 

 

 

 

 

 

 

 

 

 

휴식시간에는 티 타임을 갖는다.

 

 

 

 

휴식시간에 차를 마시고 있다.

 

 

 

 

 

하반기에 배울 일본어 교재 Step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