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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정조공파 제11회 경로잔치 개최.

아까돈보 2015. 9. 10. 18:37

 

안동권씨정조공파 제11회 경로잔치 개최

 

안동권씨정조공파(正朝公派 : 회장. 권인탑)는 9월 10일 오전 11시

안동시 송현동 <묵향> 2층에서 제11회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정조공파종회 고문을 비롯하여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권재주 안동종친회 직전회장, 권영목

태사묘 원임, 권오정 부호장공파 회장, 권병균 부호장공파 직전

회장, 권중덕 시중공파 회장, 권기덕 별장공파 부회장, 권기만

권오탁 권기룡 역대 정조공파 회장,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영택 능우회장, 권기락 능곡회장 등

65세 이상 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최 측은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이시우 색소폰 나라> 회원

백명언, 진명희, 송성규 등 3명을 초청하여 본 행사에 앞서

 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색소폰으로 '안동역에서' 등 수십곡을

 연주하여 종원(宗員)들의 지루함을 달래 주었다.

 

권혁조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망배,

상읍례(相揖禮)의 순으로 이어졌는데 권인탑 회장은 참석한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김광림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보내온 축전 내용을 낭독했다.

 

권인탑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봄에는 가뭄으로 농민들이

애를 태우다가 메르스(MERS)까지 발생, 전 국민이 애를

태웠다"고 회고한 후 "오늘 여기 온 모든 사람들은 집안끼리

모여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년 동안 480여 명에게 총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아울러 후손들에게 보학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고려초 중기 권정평(權正平)의 묘지명(墓誌銘)이 발견됨에

따라 당시 향리에서 중앙으로 진출한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종원 종사 회의때 전반적으로 보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북도청이 안동에 오면 단합된 안동인의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는 격려사에서 "이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권인탑 회장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두를 꺼낸 후 "어느 모임이 있으면 빠지지 

 말고 참석하여  삐지지도 말고 일일이 따지지도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고 또 1일 1선 즉 하루

한 가지 씩 착한일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권주연 종친회장은 격려사에서 "안동에는 복야공파 다음으로

정조공파의 종원수가 많은데 권인탑 회장은 서예도 상당한

수준이며 앞으로 안동종친회장으로 나올 것"을 권유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권문의 후예로 안동이

반듯하게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자 <색소폰 나라> 회원이 색소폰으로 많은

노래를 연주하는 가운데 불고기 등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족의(族誼)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창한 초가을 날씨로 많은 종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자 주최 측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친환경 유리제품이 4개가 들어있는 <레인보우글라스>

1통 씩 선물로 주었다.

 

 

 

 

 

 

접수처.

 

 

 

부인회원들이 일을 돕고있다.

 

 

 

 

 

 

 

<이시우 색소폰 나라> 회원이 색소폰으로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열심히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는 백명언씨.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역대 정조공파 회장 및 고문들.

 

권영택 능우회장 및 권기락 능곡회장이 자리를 하고있다.

 

 

 

색소폰 회원들.

 

 

 

 

사회를 보고있는 권혁조 총무부장.

 

국민의례.

 

시조묘소망배.

 

상읍례.

 

내빈소개를 하고있는 권인탑 회장.

 

 

김광림 국회의원이 보낸 축전을 낭독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인탑 회장.

 

 

 

 

격려사를 하고있는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

 

 

 

권주연 안동종친회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

 

 

 

 

점심 식사때 색소폰으로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유리제품인 글라스를 선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