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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박물관에 수만점의 유물이 전시 (2).

아까돈보 2016. 4. 3. 10:33


중원대학교박물관에  수만점의 유물을 전시 (2).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2관 자연사관, 3관 세계종교관, 4관 한국.

중국관, 5관 물질문화관, 6관 공예관, 7관 세계민속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수가 아닌 복수로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유물을 사진으로 찍자면 종류가

수만점에 이르고 있어서 도저히 불가능하여 나는 눈에 잘 보이고

아름다운 작품만 대충 대충 찍었다.


나는 이 많은 유물들을 어떻게 구입했으며 한국으로 가져올때

애로점이나 고생담, 구입가격 등 여러가지가 궁굼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으나 대답해 줄 사람을 찾지 못했다.


대학은 박물관에 유물만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유물에

이야기를 불어넣고 그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었단다.

22m의 거대한 공룡에서부터 브론즈 공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은 자연과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다.


1관은 박물관 소개관이며 2관은 자연사관이다.

화석, 광물, 동물들의 골격, 곤충박제 등 자연이 만들어 낸

시간을 거슬러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유물들이 있다.

3관 세계종교관은 그리스도교와 프로테스탄트, 불교,

이슬람교, 유불선의 유산을 모아 놓았다.

4관은 한국. 중국관으로 옛 선조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한국과 중국의 민속유물과 중국의 도자기와 한국의

도자기들을 많이 수집해 놓았다. 

 






박물관으로 들어선 일행들.


공룡.









중국어 선생과 제자들.



천주교.





철불.







원숭이 장식 호롱.




중국 도자기.





종유석.



일본 도자기.









단계석 벼루.



아프리카 목각.





그림 코너.


겨울의 백두산.


금강산.


칠보산.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우리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