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박물관의 전시 유물 구경 (3).
5관 물질문명관에는 시계, 악기, 카메라 등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근대 산업화의 소산인 기계와 생활가전
유물들이 있다.
6관 공예관에는 불교공예를 대표하는 보살과 나한상들이
조각되어 있는 목공예와 석공예 그리고 영국. 프랑스의
분수대와 동물들이 표현된 브론즈 공예를 모아둔 곳이다.
7관 세계민속관에는 귀족적이고 화려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 마야 잉카문명에서 아메리카 인디언 그리고 미국
근대사를 통해 시대를 읽을낼 수 있는 유물들과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의 희귀한 유물들이 있다.
우리 일행은 박물관에 들어와서 2관부터 7관까지
무려 2시간에 걸쳐서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유물을 찬찬히 둘러 보았다.
우리들이 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대부분
처음 보는 것으로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초, 중, 고생들도 이 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견학하면 교육효과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원대학교박물관이 선전이 덜 돼서 그런지 우리 일행이
2시간 동안 유물을 감상하고 있었지만 박물관의 유물을
보러 온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반찬처럼 생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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