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국어 선생과 점심을 함께.
오늘 일행은 예미정에서 뜻깊은 점심을 먹었다.
5월 18일 낮 12시 안동시 옹정골길(정상동) 예미정에서
옛날 중국어 박 선생이 제자 등 5명을 초청, 점심을 한턱
냈다.
박 선생은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예미정에 5명을 초청, 전통음식을 곁들여 점심을 함께
했다.
박 선생은 지나간 어버이날 만날수 없어서 오늘에야
시간을 내어 함께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중국어 제자 2명은 스승의 날 선생을 초대하지 못한
죄스럼 때문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선생이
점심을 먼저 내자 얼굴이 붉어진다.
예미정은 다양한 전통음식을 개발하여 우리 전통음식의
보전과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예미정 내부.
각종 음식은 놋그릇에 담았다.
후식은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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