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드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과
가우디와 구엘의 운명적인 만남! (11/23,월) - (9)
* 가우디와 구엘의 만남!
구엘의 재력은 가우디의 재능과 열정을 실현캐했다.
구엘공원의 입구에서 시작하는
54개의 큰 구슬모양의 돌에서 부터
가우디의 세계가 표현된다.
부富는 그렇게 위대함에 공헌 할 때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벤치가 있는 광장을 받치는 기둥,
가우디는 단순히 기둥의 기능으로 끝내지 않았다.
기둥은 배수관 역할을 하기도 한단다.
가우디는 기능성과 에술성의 조화를 극대화 했다.
안토니 가우디
*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와 예술가인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 1852~1926 )는
건축建築의 신神 이라고 한다.
*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최후의 작품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 가족성당을 구경하였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꽃보다 할배>도
이곳 스페인 구엘에서 촬영했단다.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은
옥수수모양의 12개탑이다.
현재는 12개의 탑중 4개의 탑이있다.
12개는 예수의 12제자를 뜻한다.
* 사그라드 파밀리아 성당
- 카탈류나 출신의 가우디가 설게하고
(1883년 31세~1926년 74세)
사망하기 직전까지 건축공사를 진두지휘하여
만든 필생의 미와성작이라고 한다.
옥수수 모양의 첨탑과
직선대신 곡선만 사용한 독특한 조형으로 유명하다.
" 곡선曲線은 신神의 선線이고,
직선直線은 인간人間 의 선線이다"
- 가우디가 남긴말이다.
"聖스러운 家族" 이라는 이름에 맞게
12개의 첨탑은 예수의 12제자를 상징한다.
1920년대 높이 120m 의 6개의 첨탑과
"신神이 머물 지상의 유일한 공간"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로
평가받는 파밀리아 성당을
유네스코는
파밀리아 성당을 비롯해
구엘공원(Park Guell),
카사밀라 등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 7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
평생을 독신으로 살며 건축에 삶을 바친 가우디는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 가족’이라는 뜻) 성당 등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작품만 모두 7개를 남겼다.
한국인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선택하며
반드시 답사코스에 집어 넣는 것도 가우디의 건축물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로 거론되는 가우디는
기하학과 입체에 대한 타고난 감각으로
자연으로부터 이끌어낸 형상을
시각적, 공간적으로 표현했고,
인체의 골격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유추해내기도 해
현대건축의 표현주의적이고,
초현실주의적인 경향을 예고했다.
- 펌글
안토니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수난의 파사드에 있는 코드
요셉이 33세에 성모마리아와 결혼 했으며
예수는 33세에 죽었다고 전해지는 만큼,
33이라는 숫자는 기독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우디는 가로,세로,대각선 등 어느 방향으로
숫자를 더해도 합이 33이 되는 코드를 만들었다.
* 천장으로 쭉 뽑은 기둥들이 마치 울창한 숲을 연상케한다.
* 원래 구엘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였지만
2013년 10월 부터는 성인기준 8유로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 가우디는 작은 타일 조각을 모아 붙인
모자이크 기법을 사용해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주변과 조화를 만들어 냈다.
조르주 상드 (George Sand)의 <상처>
나는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꽃을
찾던 손을 거두지는 않겠네.
그 안의 꽃이
모두 다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는 것이기에.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구하기
위해서는
내 영혼의
상처도 감내하겠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사랑하라, 인생에서 좋은 것은
그것 뿐이다.
** 조르주 상드는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여성작가 이다
(1804~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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