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선수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몬쥬익 언덕(11/23,월) -(10)
*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축구 FC바르셀로나'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바다와 언덕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해변과 시내풍경을 즐기는 색다른
여행도 해 볼 수 있는곳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남녀 구별없이 맞벌이를 하며
인생을 즐기면서 생활한다고 한다.
한국의 아버지들은 슬프다.
혼자서 벌어 식구들을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바가지 긁는 소리들어
돈만 벌어야하기에 피곤하다고 한다.
*유럽의 프랑스 독일등은 인구증가를 위하여
국가시책으로 힘쓰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2050년이 되면 국가존립의 위기가
올것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에는
소름이 끼칠정도로 들린다.
* 1992년 7월 25일 부터 8월9일까지
몬쥬익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회는
169개국,
9,356명이 참가,
32개종목,
한국은 7위를 했다.
* 특히 몬쥬익의 영웅으로 떠오른 황영조(黃永祚) 선수는
일본 선수(모리시타)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우리의 희망이고 영웅이었다.
* 언덕아래 까지만해도 황영조 선수가
일본 선수와 엎치락 뒤치락 하며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다
이곳 몬쥬익 언덕에서 확실하게 일본 선수를 제치고
스타디움에 들어서며 금메달을 땄다.
* 42,195 km, 황영조 선수의 투지로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마라톤에서
첫 금메달 을 목에 걸었다.
시상식에서 황영조 선수는 금메달을 목네 건후 ,
관중석에 있던 손기정(孫基禎) 옹에게 달려가
그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 주었다고 한다.
* 몬쥬익의 몬은 산山이란 뜻이고,
쥬익은 유대인의 신神이라고 합니다.
* 56년만의 승리!
-1936년 베르린 올림픽 손기정 우승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우승
1위 황영조 2시간 13분 23초(한국)
2위 모리시타 2시간 13분 45초(일본)
3위 프라이강 2시간 14분 00초(독일)
5만5천명을 수용하는 바르셀로나 경기장
우리나라 볶음밥과 같은 <빠예야>
* 노인은 자기가 이미 한 일을 말하고,
젊은이는 자기가 현재하고 있는 일을 말하며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앞으로 하려고
마음먹은 일 을 말한다.
- 프랑스 속담
56 년만의 세계제패!
손기정 옹과 황영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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