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Granada)의 상징 인
붉은 성 알 함브라 궁전을 보다. (11/24,화) - (12)
나스르 왕조 마지막 왕이었던 보압딜은
이 곳을 떠나면서 비탄에 잠겨 말했다.
" 스페인을 잃는것은 아깝지 않지만
알함브라를 다시 볼 수없는 것은 원통하구나!"
* 발렌시아 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는데
5시간하고 30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구간이다.
이동하면서
세계 테마여행 <산타바바라 섬> 비디오를 본다.
나레이션은 <담다디> 가수 이상은 이다.
발렌시아는 꽃의 도시이며,붉은 태양을 닮은 도시,
유서깊은 건물이 많은 고도이다.
스페인에서 세번째 도시이며
매년 3월중순에 열리는 불의축제(Las Fallas) 유명하다.
서부유럽에서 발렌시아 오렌지가
최고의 상품으로 친다.
겨울이 오렌지 철이고
2월이 성수기라고 한다.
스페인은 남한 땅의 2,5배,
피부는 갈색으로 동양적인 냄새가 난다.
박주영 선수가 셀타비고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있다.
오늘은 보조가이드로 스페인에 살고 있는
엘리사 김이 수고를 한다.
30여년전에 아버지가
라스팔마스섬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단다.
김군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교민의역사는 45년,
1,300명이 살고 있다.
* 발렌시아는
15세기 황금기를 구가 했던 스페인의 동부도시로
이웃도시 바르셀로나가 하계 올림픽을
치르면서 명성과 인지도가 높아진것을 보고
광산업과 관광도시,
스포츠 이벤트를 마케팅 전략으로
국제회의와 산업전시회를
유치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 La Parada
스마트 폰 삼매경 - 노후의 장난감?
웅장하고 신비한 사이프러스 나무,
알함브라 궁전의 길을 걷는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 문화의 결정체'이며
이슬람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물이 귀한 땅(아프리카,중동)에서 살아온
이슬랍교도들이 오아시스에 대한 열망은
곳곳에 연못과 분수를 만들어 놓았다.
낙서는 나무에도.....어느나라나 마찬가지?
벨라의 탑
- 우리를 피로하게 하는것은
사랑이나 죄악 때문이 아니라
지나간 일을 돌이켜 보고
탄식하는 데서 온다.
-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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