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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도바의 메스키다 사원 (11/25, 수) - 회곡 (14).

아까돈보 2016. 6. 6. 22:32




꼬르도바의 메스키다 사원 (11/25,수) -(14)


 


 


 


고르도바는 8~15세기 말


 스페인을 점령했던 회교도들이


 수도로 삼았던 도시이다.


 


고르도바에 현존하는 회교사원중


 가장 보존이 잘된곳이며 회교사원의


건축미를 그대로 살려


 변모한 성당이 메스키다이다.


 


스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기독교문화와


 이슬람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이다.


 


1230년된 이슬람사원(모스크)은


 옛 모스크 중에서 메카 다음으로 클 뿐아니라


복판에 가톨릭이 심혈을 기울어 만든


 예배당이 들어 앉아있다.


 


 


이슬람과 가톨릭,


그리고 고대로마의 신전,


서고트족 교회 흔적까지


 다양한 종교가 한 공간에 녹아있는


'꼬르도바 메스키다 카테드랄(모스크 대성당)이다.


 


메스키다 사원의 규모는


남북 180m,동서 130m 로 거대하다.


사원내부에는


 줄무늬 석영,벽옥, 대리석,화강암등으로


 만들어진 850개에 이르는


둥근 기둥이 아치를 이루며


 서 있어 미궁속을 연상케한다.


 


적과백으로 보이는 아치는


 흰색돌과 붉은 벽돌을 교대로 조합한 것이며


천장의 정교한 모자이크는 비잔티움제국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문화란 단절된 것이 아니라


 흡수되어 계속이어져 오면서


새로운 문화가 탄생된다.


 


 


*1시간 두시간 달려도 도로 양편에는


 어마어마한 올리브 밭이 눈에 들러온다.


전세계의 65%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올리브 나무는 15m까지 자랄수 있으나


 수확하기 좋은 크기로 나무를 자르고 수명은


2~3백년 간다고 한다.


 


 


 


*스페인의 볼거리


 


1.투우 -계절에 다라


 


2.플라밍고 -연중공연


 


훌라밍고 춤은 국민의 70%가 추고있다.


희노애락을 표현한 노래와 춤, 그리고 키타등 


 3박자가 절묘하단다.


 


 



 


 



 


 



 


 



 


 



 


 



 


 



 


 



 


 



 


 



 


 



 


 



 


 



 


 



 


 



 


 



 


 



 


 



 


 



 


 



 


 



 


 



 


 



 


 



 


 



 


 



 


 



 


 



 


 



 


 



 


 



 


 



 


 



 


 



 


 



 


 



 


 



 


 



 


 



 




 


 



 


 


 


** 남의 잘못에 대해 관용하라.


오늘 저지른 남의 잘못은 어제의 내 잘못이었던


것을 생각하라. 잘못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완전하지 못한 것이 사람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대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언제나 정의를 받들어야 하지만 정의만으로


재판을 한다면 , 우리 중에 단 한 사람도


구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


 


-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