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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0814
거경대학에서 예천진호양궁장을 찾아서
미산고택 탐방을 마치고 빠른시간으로 예천진호양궁장을 찾았으나 18:00가
다되어서 전광판의 환영멧세지만 보고 양궁체험은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였다.
예천진호 양궁장은 1979년 베를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천여고 김진호선수가
5관왕을 차지하여 시상금으로 1985년 진호궁도장을 완공하였고
1995년 예천양궁경기장을 건립하고 2001년 문화체육센타를 준공하여
2002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경기가 없을때는 하루전 예약을 한 단체에게는 양궁체험을 할수있게 한다고 한다.
우리는 양궁장에 도착하여 권중섭 체육회부회장으로 부터 현재의 시설은
세계 어느나라보다 뒤지지 않고 국내의 국제경기는 대부분이 이곳을 이용하며
양궁장에서 "86아시안게임때 비가 와서 경기장 주변의 가로기에 걸린
김정일현수막이 젖으니 북한선수들이 지도자님이 비를 맞는다고 비를 맞으며
가로기를 걷은일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애국가도 안 부르고 태극기도 밟고 섯 행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들으면 무어라 할까?
우리 청소년들의 국가관은 어느정도일까? 걱정도 된다
양궁체험은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고 안내해주신 부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현자답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이동수 지도교수님과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비를 맞으며 걷는사람에게는 우산보다 우산을 같이 쓰고 갈 사람이 필요하고
울고있는 사람에게는 손수건보다 손수건 건내주며 안아 줄 사람이 필요하며
슬픔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겐 술보다 잔을 부딪치며 마주 할 사람이 필요하다.
오늘도 상대에게 배려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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