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망년회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망년회

 

안동고등학교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덕필)는

12월 27일 낮 12시 안동시 용상동 '용상 왕 갈비마트'

식당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년회를 가졌다.

 

이날 안동지방의 날씨가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회원들의 참석율이 저조했다.

가뜩이나 평소에도 회원 참석율이 저조한데 날씨마져

심술을 부려 더욱더 부진했다.

 

김영중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망년회는 현재

동기회 잔고 액수를 밝히고 현금은 정기예금이 아닌

일반통장에 돈을 넣어서 관리하고 있다.

현금 액수가 많으면 정기예금을 할 수 있으나 현재

동기회비가 500만원 미만이어서 정기예금을 하지않고

일반통장에 돈을 넣어 관리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동기회 회의 때는 참석자들만 회비를

2만원씩 냈으나 내년부터는 참석자 회비를 1만원으로

낮추고 점심값이 오버되면 오버되는만큼 동기회비로

 충당키로 했다.

이외에도 내년 봄철에 동해안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하고 2월 회의 때 장소와 날자를 확정짖기로 했다.

망년회 때 좋은 계획을 세웠으나 인원이 적어 무산됐다.

아마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나이와도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올해는 유고가 있어서 안동고 제9회 전국 총동기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안동지구동기회원은 모두 40여명에 이르고 있다.

 

 

 

 

 

 

 

 

 

 

 

 

 

 

안동지구동기회 이덕필 회장(왼쪽 분).

 

 

 

김영중 총무(오른쪽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