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회원들 부창한정식 식당에서 신년회 가져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우리팀 회원들이 신년회(新年會)를
가졌다.
1월 21일 낮 12시 안동시 당북동 제비원길에 위치하고 있는
'부창한정식'식당에서 회원 11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영걸 안동한지공장 회장의 주선으로 이날 모인 신년회에
각 회원들은 영양가 있는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안동무궁화 보존회 준비위원장인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은 현재 건강하고 싱싱한 안동무궁화 묘목 150여 그루를
묘포장에 심어 재배하고 있는데 이 묘목이 자라면 오는 3월 1일
3.1절을 맞아 수십년전 동아일보사가 안동시 상아동에 제작,
건립해 놓은 '3.1만세운동기념비' 일대에 안동무궁화 묘목을
기념식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1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장에 도비 3억원을
들여 거대한 상징물을 건립할 계획인데 이 상징물이 세워지면
이 일대에도 안동무궁화 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李 준비위원장은 안동무궁화 보존회 발기인 100여 명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신청받고 있는데 목표 달성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회원들도 식사 자리에서 안동무궁화 보존회 발기
입회 신청서를 모두 써서 제출했다.
최근 경남 통영시를 관광하고 돌아온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방어값이 아주 싸서 방어회를 많이 먹고왔다고 자랑했다.
이외에도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출장갔다 오늘 돌아온 이윤화
중국공자연구원 부설 해외유학연구전파센터장은 오는 4월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있는 대기업인 4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러 회원들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오는
2월 22일에는 우리 팀이 경남 마산을 나들이하기로 했다.
이날 이영걸 안동한지공장 회장이 점심값을 모두 부담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아쉽게도 이두환 전 안동시
의회 의장이 용무가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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