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미팅으로 능곡 및 능우회원들 저녁식사를
안동권씨 권기호 능곡회장은 번개미팅으로 능곡회원
및 능우회원 4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권기호 회장은 안동시 옥동에 자리잡고 있는 <사부의
해물동태탕. 부대찌개> 식당에 3월 11일 오후 7시까지
모이도록 능곡회원 및 능우회원들에게 긴급전화를
하여 4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웠다.
능곡회(陵谷會)는 해마다 번개미팅으로 회원들을
불러모아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있다.
이날 권기호 능곡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오늘 저녁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서 저녁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충근 능우회장은 "번개미팅에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은 오는 3월 21일
안동태사묘에서 춘향대제(春享大祭)를 봉행(奉行)하니
많이 참석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기호 능곡회장과 권충근 능우회장은 "오는 4월 14일
부산에서 안동권씨 전국청장년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안동에서 버스 2대를 대절, 부산에 갈 예정이니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해물동태찜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도타운 정을 쌓아갔다.
안동권씨 청.장년으로 구성된 능곡회원은 현재 120여명,
안동권씨로 나이가 만 65세 이상인 능우회원은 30여명에
이르고있다.
한편 안동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권순협 조합장과
권오길 전 안동농협 이사가 인사차 식당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번개미팅을 주선한 능곡회 권기호 회장(왼쪽)과 권순익 사무국장(오른쪽).
능우회원들.
능곡회원들.
안동농협조합장에 출마한 권순협 조합장이 인사차 방문했다.
안동농협조합장에 출마한 권오길 전 안동농협 이사가 인사차 방문했다.
번개미팅을 주선한 권기호 능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충근 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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