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도서관 2019년 상반기 영어반 개강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과목인
영어반이 개강하였다.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올 상반기 첫 개강날인 3월 13일
영어반의 정원은 20명이지만 남자 수강생 12명, 여자
수강생 19명 등 모두 31명이 출석하여 정원보다 11명이
더 많아서 영어가 인기과목임을 실감케 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영어 선생님도 바뀐데다 수강생들중
20대의 발날한 젊은 세대들이 있는가 하면 30∼40대의
가정주부들도 많아 영어실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추측된다.
첫째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돌아가면서 한국말이나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였으며 권선희 영어선생도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고향이 안동인 권 선생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서울에서 영어학원을 경영하다 현재는 안동으로
내려와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있단다.
권 선생은 영어를 잘하자면 TV의 자막을 무시하고
들어야하는데 듣는 것 만이 대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없으면 대답도 할 수 없다.
둘째 시간에는 영어로 노래 배우기인데 제목은 <You're
my best friend>를 배웠다.
권 선생은 상반기때 영어로 한마디라도 말할 수 있도록하고
영어로 노래하기, 영어로 대화나누기 등을 가르친다는 것.
이날 안양순씨를 반장으로 선출, 수강생들에게 간식비를
거두었다.
영어반은 3월 13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영어를 배운다.
권선희 영어선생님.
수강생들이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영상물을 통해 영어를 배운다.
노래를 통해 영어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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