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도서관 2019년 상반기 중국어 개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과목인 중국어
기초반이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강했다.
개강 첫 날인 3월 14일 정원 20명에 남자 14명, 여자
12명 등 모두 26명이 출석하였다.
이날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자신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하고 교재(敎材)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영상물을 통하여 중국어의 기본인 말의 높낮이
성조(聲調)에 관하여 배웠다.
곧 이어 다른 영상물을 통해 한자, 발음, 뜻이 우리말과
모두 똑같은 중국어를 맛보기로 배웠으며 현재 중국에서
사용하는 상용한자는 2,500자이고 신조어, 고유명사,
외래어 등 288자를 포함해서 모두 2,788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시간 수업을 마친뒤 10분간 쉬는 휴식시간에는
중국의 유명한 여가수 등려군(鄧麗君)이 노래한
대표적인 노래 첨밀밀(甛蜜蜜:티엔미미)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수강생들은 잡담을 하면서 쉬었다.
작년 하반기 때 중국어 기초반 반장을 한 이순희씨가
휴식시간을 이용, 이번 학기에 새로 들어온 수강생 7명을
단상앞으로 소집, 개별적으로 인사를 시킨뒤 안용현씨를
반장(班長), 이은성씨를 총무로 선출하여 한 학기동안
수고를 하도록했다.
이 자리에서 반장과 총무는 수강생에게 책값과 간식비를
받았다.
둘째 시간에는 영상물을 통해 중국어 발음, 성조, 운모,
성모 등을 배웠다.
중국어 기초반은 3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중국어를 배운다.
이번 기초반의 중국어 교재는 "천지인 중국어(상) 동자동음
(同字同音)"으로 선택했다.
한편 도교육청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하여 인문학
북콘서트, 명화속 그림읽기, 한국사의 품격, 힐링 시낭송,
작가과 함께 글쓰기, 스피치 트레이닝, 서예, 풍수지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약이되는 산야초 등 20여개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
리신저 중국어 선생.
손으로 성조를 표시하고있다.
토우 텅 마? (머리가 아픔니까?) 휴식시간은 10분간.
중국여가수 등려군이 부른 노래 첨밀밀(티엔미미)을 감상하고있다.
작년 하반기 때 반장을 한 이순희씨가 신입 수강생을 불러 인사를 시키고있다.
이번 상반기 때 새로 들어온 수강생들이 인사를 하고있다.
반장으로 선출된 안용현씨(왼쪽)와 총무 이은성씨(오른쪽)
책값과 간식비를 내고있다.
둘째 시간에는 영상을 통해서 발음을 배운다.
상반기 때 배울 중국어 교재.
쎄 세!(감사합니다!) 자이젠!(다시 만나요!)
안동향교 중국어반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박순화씨가 대만에
여행갔다가 선물로 사온 파인에플과자를 같은반 학생들이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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