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전통중화요리 '취란'식당에서 저녁을

아까돈보 2019. 3. 16. 16:09

 

전통중화요리 '취란'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소파(小派)문중 네 집

부부들이 안동시 강남로(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취란(醉蘭)"식당에서 중화요리로 저녁

식사를 했다.

3월 15일 오후 6시 네 집 부부들은 이 식당에

들어서자 식당 분위기가 마치 중국의 식당에

온 듯 착각할 정도로 중국색이 짙었다.

식당 곳곳에 붉은 등을 메달고 중국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붉은색으로 식당을 온통 치장해

놓았다.

 

이날 저녁에는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다 우박과

눈 그리고 비까지 내려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2층에 예약한 우리 일행들은 좌석에 앉자마자

맛있는 음식들이 줄지어 나오기 시작한다.

1인당 2만5천원짜리로 주문한 요리는

미생이스프, 3품냉채, 팔보채, 탕수육, 칠리새우,

고추잡채와 꽃빵, 후식으로 과일이 나왔다.

요리들이 우리 입맛에 맞는것 갔았고 저녁식사는

 자기 식성에 따라 자장면이나 짬뽕을 선택하도록 했다.

맛있는 중화요리를 먹고나니 힘이 솟는듯하다.

 

종전 이곳 식당은 '공화춘'식당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취란'식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다.

 

 

 

 

 

 

 

 

 

 

 

 

 

 

 

 

 

 

 

 

 

 

3품냉채

 

미생이 스프

 

팔보채

 

탕수육

 

해물잡채

 

칠리새우

 

고추잡채와 꽃빵

 

자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