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하반기 중국어 종강

아까돈보 2019. 12. 22. 20:05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하반기 중국어 종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권오극)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하반기 교육과정>의 한 과목인 중국어반이

종강,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지난 9월 5일 개강한 중국어반은 12월 19일 종강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중국어를 배웠다.

종강날 오전 11시에는 올 하반기 수료식이 있어서

중국어반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석하여 수료식을

끝낸후 향교가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하고 종강 수업에

참여했다.

 

교재는 <나혼자 끝내는 중국어 단어장> 가운데

제18과 여행편을 배웠는데 선생이 단어를 한자 한자

읽으면 수강생들이 두 번씩 따라 읽는다.

 

휴식시간에는 선생과 수강생이 가져온 귤과 블루베리

카스테라, 음료수 등으로 맛있는 간식을 먹기도했다.

간식을 먹고나서 수업은 계속되었으며 둘째 시간이

끝나고 나서 종강이 되었다.

수강생들은 내년 상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자이젠(再見: 다시 만나)을 부르며 헤어졌다.

 

향교측은 올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겨울방학을

하고 내년 2월 10일 상반기 개강을 한다고 알렸다.

 

안동향교는 소학(小學), 맹자(孟子), 논어(論語), 주역(周易),

한시(漢詩), 중국어(中國語), 사군자(四君子), 해서(楷書),

민화(民畵) 등 17개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으며

신청금만 2만원 받고있다.

 

 

 

 

 

 

 

 

 

 

 

 

 

향교 사무실에서 박동균 사무국장과 오길원 중국어반 반장(왼쪽부터).

 

공자상,

 

 

 

 

수료식을 마친후 수업이 진행되었다.

 

 

 

 

 

중국어 교재.

 

 

 

 

 

 

휴식시간에는 간식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