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임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점심자리를 마련

아까돈보 2020. 11. 5. 22:23

신임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점심자리를 마련

 

전국에서 코로나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우리 일행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11월 5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4길(법원뒤) '속초아지매

생선찜' 식당에서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

임수행 전 역장, 하재인 전 안동시 국장, 민홍기 안동

무궁화보존회장, 나 등 7명이 참석했다.

임대용 전 대사와 이응호 전 안동시 과장은 개인 볼일

때문에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오늘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은 지난 10월 19일 고려정에서 안동무궁화

보존회 총회때 임원개선에서 상임이사로 있던 자신이

회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이다.

(사)안동권발전연구소(소장. 남치호) 부설 안동무궁화

보존회는 지난 2019년 3월 1일 경북도독립기념관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었다.

 

참석자들은 민홍기 회장한테 축하인사를 하고

맛있는 생선모듬찜으로 식사를 했다.

식당 주인도 싱싱한 생선회 두 접시를 서비스하고

아울러 마스크 끈 한 개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우리팀이 점심식사때 소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것은

극히 드문일로서 요즘 정 시장이 술을 끊는 바람에

맥주와 소주가 밥상에 올라오지 않아서이다.

 

식사가 끝나자 화제는 트럼프와 바이든 가운데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는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일이다.

요즘 방어회가 입맛을 돋구고 있다는데 몇 주 안으로

방어회를 맛보기로 했다.

 

 

 

식당 주인이 서비스한 회

주인이 선물한 마스크 끈

후식으로 감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