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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퇴임식

아까돈보 2022. 8. 26. 21:55

 제8대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퇴임식이 8월 26일 오전 11시

안동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안동시내 일부 기관 단체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안동권씨대종회 고문,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권영직

안동권씨 안동시내 읍.면.동 지회장 협의회장, 권기운 복야공파 청장년회장,

공단 직원, 지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이사장 약력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퇴임사, 단체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약력 소개에서 권 이사장은 197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약 40년간 안동시에

근무하면서 문화복지, 경제산업, 의회사무 등 3개 국장을 역임하면서

행정 전 분야에 두루 근무하였다.

특히 문화 예술 및 관광산업 육성, SK백신공장 안동유치 추진, LNG 발전소

건설 착공 및 준공, 낙동강 생활 체육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이뤄냈다.

2019년 1월 안동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약력소개가 끝나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공로패를, 시내 기관장

모임인 삼우회에서 기념패를, 안동농협이 감사패를 권 이사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축사에서 "권 이사장은 40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안동시 과장, 국장, 이사장을 거쳐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부끄럽지 않게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석순 이사장(복야공파 용만문중)은 퇴임사에서 "시설공단에서 3년 8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감동경영, 안정경영 등 5대 경영사업을 실천하여 작년,

올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단으로 선정된 것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퇴임사가 끝나자 시설공단 임.직원, 가족 친척, 안동권씨복야공파 임원,

친구, 지인들로 나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안동권씨복야공파 청장년회, 삼수회

(안동시 기관장 모임), 웅부산악회, 안동풀라워 등지에서 퇴임을 축화하는

뜻에서 대형화환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