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원로조합원 효(孝) 잔치 대 단원의 막 내려 (3)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자 초청 가수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지원이 가수 처럼 발랄하게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노래하면서 호흡을

맞추었다.

'잘 있어요' 등 많은 곡의 노래를 열창, 권태형 조합장이 이 여자 가수

한테도 선물을 전달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무대 위에서 직원들의 성원속에서 '보약같은 친구야'를

노래하자 앙코르가 쏟아져 '먼나먼 고향'을 신나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내년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고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품권 추첨에서 권태형 조합장이 영예의 1등상을 추첨, 손규현 할아버지

(78. 안동시 안기동 제비원로 298)가 당첨되어 75인치 짜리 삼성TV 1대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