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JC특우회(회장 유수호)와 전북 익산이리JC특우회(회장 황민주)
주최 "2024년도 안동 익산이리 합동월례회"가 안동에서 개최하였다.
안동JC특우회 및 원로, 고희 회원 등 30여명은 7월 6일 오전 10시 안동시
마들큰길 52(용상동) '황금코다리' 식당에서 전북 익산이리 JC특우회 회원이
탄 전세버스가 도착 하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전세버스 전북 하늘고속관광버스가 식당 앞에 도착, 회원 18명이
버스에서 내리자 안동회원들이 악수를 하면서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식당에 들어서 자리를 한 두 지역 JC특우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코다리와 미역국을 곁들여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막걸리를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점심 식사를 끝낸 두 지역 특우회원들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경북도청을
향하여 이동하였다.
이날 따가운 햇볕은 내려 쬐이지 않았으나 습도가 높아서 매우 무더웠다.
두 지역 회원들이 탄 버스 2대가 경북도의회에 도착하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의회 건물 앞에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의회 사무실에서 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북도 예산이 교육부분을
합하여 총 17조원이고 경북도의회 의원은 총 60명" 이라고 보고했다.
그는 "전북 익산이리 JC특우회원님과 안동JC특우회님들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두 지역 JC특우회 회원들은 의회 사무실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 후 잠시 권 위원장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임병하 영주시 도의원도 자리를 같이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로 여민관(與民館)이라고 이름 지은
경북도의회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다.
경북도의회를 둘러 본 두 지역 회원들은 경북도청 건물로 이동했다.
경북의 문화와 경북인의 선비 정신을 담은 상징조형물 '선비의 붓'은
6mm 동파이프 3만개로 만들어 길이 17.5m, 무게 2.5톤으로 붓 아래
벼루에는 논어 계씨편에 나오는 군자유구사(君子有九思)를 새겨 놓았다.
도청 내부 구경을 한 두 지역 회원들은 밖으로 나가서 도청 건물 안민관
(安民館)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 촬영을 하였다.
도민에게 편안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안민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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