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대군신단(錦城大君神壇)을 구경하고 나온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40에
위치하고 있는 소수서원(紹修書院)를 찾았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벌써 전국에서
몰려온 자가용 차들로 많이 주차 돼 있다.
소수서원 입구에는 예전에 보이지 않던 색다른 안내문이
보였다.
전국 도시 이름 가운데 주(州)가 들어가는 14개 도시 주민들은
소수서원의 입장료가 50% 감면된다는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14개 지방자치단체장 모임에서 결정되었다.
예를 들면 경상권의 경주, 상주, 진주. 경기권의 광주, 여주, 양주,
충청권의 청주, 충주, 전라권의 전주, 나주, 강원권의 원주,
제주권의 제주 등 전국 14개 도시이다.
우리 회원들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히 서 있는 진입로를
지나 경내에 흩어져 있는 각종 목조건물을 둘러 보았다.
회원들은 여러차례 이 서원을 찾은 일이 있어서 경내를
대충 둘러보았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말의
유학자이며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헌(晦軒) 안향(安珦) 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 곳에 안향 선생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세웠다.
그 후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명종 임금께 건의, "소수서원"이라는 친필 현판을 사액받았다.
사액서원은 임금으로부터 책, 토지, 노비를 하사받고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한다.
서원은 강학공간과 제사를 지내는 제향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강학공간에는 강학당을 중심으로 지락재, 학구재, 일신재, 직방재
등의 건물이 있고 제향공간에는 문성공묘, 전사청, 영정각 등이
있다.
회원들은 소수서원을 구경하고 나와서 안동에 있는 남원추어탕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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