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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평생학습관 중국어 중급반 긴 겨울방학에 들어가

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 12월 14일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중국어 중급반은 올 하반기인 8월 29일부터 수강생 12명이 약 4개월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씩 걸쳐서 중국어를 배웠다. 김향 중국어 선생은 아주 꼼꼼하게 중국어를 잘 가르치고 있다. 종강날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 했다. 강의실에 있던 책상이 모두 차출되고 의자만 남아 있었다. 이날은 김향 선생이 프린트 해 온 "형용사 부사어와 地" 등 문법을 배웠다. 중국 문법도 한국 문법처럼 어렵고 까다로웠다. 책상이 차출된 것은 오늘 평생학습관이 2023 주간교육 수료식 및 전시회를 2층과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므로 책상을 다 가져갔다. 학생 작품이 400여점 전시 되었다. 수업을 마친 ..

나의 이야기 2023.12.20

2023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

권태형 능곡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송년의 밤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제33회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가 내년 5월 4일 안동에서 개최하는데 회원들이 단합하고 지혜로운 힘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부탁했다. 권오직 신임 능우회장은 축사에서 "능곡회원이 일사분란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 든든하고 권문의 주춧돌 역활을 하고 있어서 내년에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는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장담했다.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안동권씨를 지탱하고 있는 세 축이 있는데 15개 파종회, 전국종친회, 안동종친회이며 이 가운데 한 축이라도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심각한 상태가 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시내 송현동 송야다리에서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까지 약..

각종행사 2023.12.19

"2023년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

안동권씨능곡회(陵谷會: 회장 권태형) 주최 "2023년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육사로 205 토마토(구 만남의 광장) 지하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광택 경북도 의원, 권용수 건국대 교수, 권오직 능우회 신임 회장, 권태형 능곡회 회장, 능곡회원 및 부인회원 , 능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과 권기창 안동시장 부인은 행사전에 참석, 바쁜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났다. 안동지방은 지난 14, 15일 이틀동안 여름 비 처럼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원로원 회원과 능곡회 및 능우회원들이 예년의 절반밖에 참석하지 못했다. 권우경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1부 행사는 권오성 운영위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각종행사 2023.12.19

2023년 능우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단 선출

안동권씨능우회(陵優會 회장 권오익) 주최 '2023년도 능우회 정기총회'가 12월 12일 안동시 평화동 '청운한정식 식당'에서 회원 20명과 게스트로 능곡회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영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 회장 인사,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2024년 신임 회장단 선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취임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쏜살같이 흘러갔다"고 말하고 "최근 저가 다리를 다쳐 미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호 사무국장은 지난 2월 14일 시내 제비원축산가든에서 능우회장 취임식을 갖는 등 한해 동안 일어났던 경과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권기현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였다. 이어 2024년도 ..

각종행사 2023.12.15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중국어 중급반 종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 12월 11일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 개강 첫 날인 8월 28일에는 수강생 15명이 출석하였으며 평일에도 12 - 18명이 출석하다가 종강날에는 무려 22명(남자 12명, 여자 10명)이 출석, 중국어를 배우려는 향학열(向學熱)에 불타고 있다. 중국어반은 지난 8월 28일부터 약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리신저(李欣泽)중국어 선생님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교재(敎材)는 '중국어 회화 10분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1과(課)씩 배웠으며 아울러 중국노래도 덤으로 배웠다. 중국어반 수강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근무하다가 정년 퇴직을 한 후 자기개발, 자유여행, 배낭여행,..

나의 이야기 2023.12.15

2023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2)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동안 안동종친회를 위하여 도움을 준 권광택(경북도 의원), 권기수(안동종친회 수석부회장), 권기택 (수석부회장), 권남희(전 안동시 의원), 권태형(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남안동농협조합장) 등 6명을 단상으로 모셔놓고 1년동안 고생하셨다며 보답차원에서 참석자 전원이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2월 10일 파종회장협의회 회의때 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권중근(시중공파)은 인사말에서 "권문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짧게 말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 전원은 안동권씨회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재주 원로원 의장, 권광택 경북도 의원, 권철환 종친회장, 권기수 수석부회장, 권남희 전 안동시 의원 등..

각종행사 2023.12.14

2023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1)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2023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가 12월 12일 오전 11시 안동권씨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원로원 회원,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권기창 안동시장 부인, 권중근 파종회장협의회 신임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기수 별장공파회장, 권순복 정조공파회장, 권중덕 전 시중공파회장, 권용수 건국대 교수, 권광택 경북도 의원, 권남희 전 안동시 의원, 수석부회장, 상임부회장, 부회장, 지회장협의회, 총무협의회,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 회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

각종행사 2023.12.14

2023년 제21차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회장 권주연) 주최 '제21차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10일 오전 11시 안동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권영창 대종회 회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기덕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주연 협의회장, 권오돈 협의회 부회장,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갑협 안동권씨 1100년사 편집위원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15개 파종회장 및 부회장. 임원. 사무국장, 권광택 경북도 의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국민의례, 시조 묘소 망배, 상읍례, 회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주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종회를 비롯하여 15개 파의 족친들이 국가발전에 참여하고 있어서 대단히 고맙다. 특히 대종회장과 각 파종회장들..

각종행사 2023.12.12

모처럼 노래방에서 목에 쌓인 때 벗겨 (3)

겨울비가 내리는 저녁 삼겹살과 곁들여 저녁을 먹은 '디지털월수오후반' 강사와 수강생 등 7명은 안동시 옥동길에 자리잡고 있는 '또와노래연습장' 으로 이동했다. "밥먹고 그냥 헤어질 수 없잖아" 하면서 노래만 부르는 노래방에 갔다. 가요방은 술과 여자가 나와서 일찍 포기한 상태다.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또와노래연습장'은 홀 내부가 제법 깨끗하고 마이크 성능이 아주 좋았다. 이 자리에서 남, 여 선수 3명씩 편을 가르고 권종대 강사는 진행 겸 심판을 봤다. 권 강사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노래 제목만 입력하면 부를 노래 번호가 나와 아주 편하게 노래를 할 수 있었다. 돋보기를 끼고 무거운 노래책 속에 있는 노래번호를 찾지 않아서 좋았다. 처음 노래를 부를 때는 기계가 추위를 탓는지 90--98점이 나왔..

나의 이야기 2023.12.09

옥동디지털배움터 종강날 푸짐한 삼겹살로 저녁을 (2)

종강날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시내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오돼지 식당'으로 이동, 삼겹살을 곁들여 저녁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초 종강날에는 '미달이 식당'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식당이 노는 바람에 '오돼지 식당'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최근 베트남에 여행갔다가 돌아온 유을녀 수강생이 앞장서서 식당 예약을 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정감이 갔으며 식당 주인 부부 또한 친절하고 상냥해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권종대, 고종걸 두 선생님를 비롯하여 남자 수강생 3명, 여자 수강생 5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 두툼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주인 부부가 일일이 삼겹살을 먹기좋게 구워주고 잘라주는 바람에 예상외로 많이 먹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權, 高 두 선생은 "그동안 여러분들이 스마트폰을 ..

나의 이야기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