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831

2024년 안동권씨능우회 9월 격월 회의 개최

안동권씨능우회(회장 권오직) 주최 '2024년 9월 격월 회의'가 9월 10일오후 6시 30분 안동시 운안동 364 '제비원축산가든'에서 개최하였다.권영호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시조 묘소 망배, 상읍례, 회장 인사순으로 이어졌다.권오직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지내느라 고생이많았으며 추석이 다가오자 벌초 때문에 전 회원 33명 가운데 절반이조금 넘는 17명이 참석하여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서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30분 두리원웨딩홀 5층 베리타홀에서 능곡회 창립기념 및 신, 구 회장 이취임식에능우회원 15명이 참석하는 등 2건을 보고했다.지난해까지 능곡회원으로 있던 3명이 나이 제한으로 이날 능우회에입회하였다.이로써 전 회원 33명인 능우회원이 36..

각종행사 2024.09.12

안동 일선산악회원 산 대신 절 찾아 참배

안동 일선산악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사찰을 방문, 참배를 하였다.9월 8일 오전 9시 안동영호초등학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자가용을타고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용담사(龍潭寺)와 용담폭포를구경하기 위해 현장에 갔으나 용담폭포는 가는데 불편이 많아서포기하고 용담사만 참배하였다. 이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 무더위와 폭염이 계속되는 바람에 지난 7, 8 두 달은 집에서 쉬다가 9월에 들어서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그것도 산이 아닌 절을 찾았다.나이가 들면서 가급적 위험한 곳은 지양하고 걷기 쉬운 곳을찾게 된다.용담사 대웅전을 참배한후 절을 한바퀴 돌아보았다.절 규모는 작지만 시내와 거리가 그리 멀지않고 주변이 아담하여신도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동사회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국회의원를 역임한 김노..

나의 이야기 2024.09.12

안동종친회, 권기창 안동시장 초청 특강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권기창 안동시장 초청 특강"이9월 8일 오후 4시 안동시 안기천로 18(태화동) 안동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원로원, 부회장단, 감사, 자문위원 및 각 단체회장, 총무, 부녀회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날 참석한 내빈은 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숙동, 권주연세 고문, 권기창 안동시장 부부,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기덕, 권경웅, 권박,권기만, 권오진, 권찬섭, 권정호 원로원 회원,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권정창대종회 제례위원장, 권기수, 귄기택 수석부회장, 권기호, 권중덕 부의장, 권영수감사,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재웅 총무협의회회장, 손복영 부녀회 회장 등이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

각종행사 2024.09.10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원로원 임원 간담회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원로원(의장 권재주) 임원들이 오랫만에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8월 31일 낮 12시 안동시 광명로6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임'에모여 점심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날 참석한 임원은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숙동 두 고문,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중덕 부의장, 권영수 감사, 권기원 사무국장,권기덕 원로회원,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영건 안동권씨종보사보도부장, 이귀화 안동종친회 서무과장 등 11명이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 여름은 어느해보다 폭염이 길어 처서(處暑)가 지났는데도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진작 원로원 임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점심을 같이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나 무더위 때문에다소 ..

각종행사 2024.09.01

안동청년회의소 정. 특우회 합동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2)

울진군 죽변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체험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사전 예약한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161 '삼일식당'으로이동하였다.이 식당 2층에서 안동청년회의소 정. 특우회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였다.본 행사에 앞서 점심식사를 먼저 하였는데 점심은 전복 솥밥과 미역국,이에 따른 반찬은 노란가오리 무침, 계란말이, 멸치볶음, 파김치, 조개,미역무침 등 10여 가지가 나왔고 메인음식인 자연산 막회가 네 사람 당 한 접시씩 나왔다.식사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모든 회원들이 점심 먹기에 바쁘다.전복 솥밥은 물론, 싱싱한 자연산 막회가 끝내주게 맛이 있었다. 식사 시간이 끝나고 청년회의소 김광현 정회원이 사회를 맡아 조용현청년회의소 회장, 유수호 특우회장, 정동호 특우회 고희회원 등 3명이돌아가면서 인..

각종행사 2024.08.26

안동JC 정회원 및 특우회원 합동 월례회 개최 (1)

안동제이씨(JC)와 제이씨특우회(JC特友會)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하반기 정. 특우회 합동 월례회"가 회원 39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하였다.정회원 및 특우회원들은 회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서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8월 24일 오전 9시 안동제이씨(JC) 사무국 앞에서 정. 특우회원 39명은대형관광버스를 타고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있는 해안 스카이레일(Skyrail)로향하였다.바깥 날씨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버스 안에는 에어컨이 가동, 시원한 차내에서 제이씨 정회원인 김진철 사무차장의 사회로 조용현JC회장과 유수호 JC특우회장이 인사말을 하였다.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고맙다는 인사말이 끝나자 김밥과 음료수 등푸짐한 음식들이 회원들에 제공되면서 관광..

각종행사 2024.08.25

송강미술관에 떡살 전시관과 하회탈 전시관 있어 (2)

송강미술관에는 상설전시관인 떡살 전시관과 하회탈 전시관이 있다.떡살 전시관에는 우리 선조들의 애장품이었던 떡살과 다식판을 한 곳에모아 전시하고 있다.이 전시관에는 떡살과 다식판이 수 백점 전시되어 있어서 그 동안이 물건들을 구하고 수집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는지 짐작케 한다.떡살과 다식판은 집집마다 2 - 4개씩 소장하고 있다가 명절이나 제사때사용하였다. 김명자 관장은 떡살은 궁궐에서 쓰던 것과 양반가와 민가에서 쓰던 문양과모양이 조금씩 달랐으며 떡살 문양에도 축하잔치나 제사때 사용하는 것이 다르다.첫돌, 생일, 결혼, 회갑 같은 축하행사에는 꽃, 새, 나비, 물고기, 거북이 등 아름다운 문양을, 제사때는 민무늬나 빗살문, 문살문 등을 사용하였다.떡살의 문양은 주로 부귀(富貴)와 수복(壽福)을 기원하는..

나의 이야기 2024.08.22

2024 송강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해외 특별전 (1)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240 - 10에 자리잡고 있는 송강미술관(관장 김명자)이"2024 송강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해외 특별전"으로 '아시아 그곳 -- 문명과 노마드'라는 제목으로 작가 3명의 작품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1전시관에는 한국의 임세권 전 국립안동대 교수가 '전통 그 무거움'이라는 제목으로중국 황산시의 변화를 흑백사진으로 담아 오면서 전통이 변화하는 시대와 사회를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역활을 하는지 나타내기도 하였다.황산시는 유명한 전통문화 지역으로 중국의 경북 안동이기도 하다.임 교수는 20년 동안 매년 황산시를 찾았으며 2007년에는 1년간 그 곳에서 거주하기도 하였고 그동안 그들의 전통이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왔었다.임 교수는 고려대 ..

각종행사 2024.08.22

봉화 축서사 백중일 맞아 조상 천도제 올려

음력 칠월 보름날인 백중일(百中一)을 맞아 조상 천도제 봉행을 위해경북 봉화군 물야면 문수산 축서사(文殊山 鷲捿寺)를 찾았다.8월 18일 아침 6시 30분 나는 집사람과 함께 조상 위패를  모셔 놓은봉화 축서사로 갔다.약 1개월 전부터 낮에는 34도 이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입추(立秋)가지난 요즘에는 아침 기온이 다소 시원하게 느껴지고 있다.그래서 그런지 이른 아침에 달리는 승용차 차창으로 상큼한 공기가들어와서 코끝을 간지른다. 1시간 만에 축서사에 도착하자 서울에서 온 불자들이 어제 이곳에 와서철야기도를 한 후 휴식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시간이  조금 지나자 영주, 안동에서 불자를 태운 대형버스 2대가 도착한다.집사람은 보광전, 대웅전, 보탑성전에 기도하는 동안 나는 절 곳곳을 한바퀴돌아보았다. 무..

나의 이야기 2024.08.20

경남 창원시 락우회원들 꿩 요리로 점심을 먹어 (3)

오늘 점심은 꿩 샤브샤브로 정했다.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옛부터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이열치열(以熱治熱) 방식을 택했다.8월 4일 낮 12시 안동시 북순환로 92 (안막동)에 위치하고 있는산수갑산(山水甲山) 식당에 갔다.승용차가 식당 입구에 도착하자 주인 아주머니가 나와서 그늘막에차를 주차하라고 한다.손님으로서 대접 받는 기분이어서 아주 좋았다.조그마한 서비스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때 남창환 사장이 왔다.남사장은 옛부터 최무걸 회장을 잘 아는 사이란다.남사장이 최 회장한테 목기(木器) 1점을 선물한다.남사장도 자리를 같이하면서 추억 담을 나누기도 했다. 방에 들어서니 벌써 셑팅을 다 해 놓았다.꿩 샤브샤브는 큰냄비에 육수가 펄펄 끓을때  배추, 부추, 미나리,파, 버섯, 마늘, 고..

나의 이야기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