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 12월 14일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중국어 중급반은 올 하반기인 8월 29일부터 수강생 12명이 약 4개월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씩 걸쳐서 중국어를 배웠다. 김향 중국어 선생은 아주 꼼꼼하게 중국어를 잘 가르치고 있다. 종강날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 했다. 강의실에 있던 책상이 모두 차출되고 의자만 남아 있었다. 이날은 김향 선생이 프린트 해 온 "형용사 부사어와 地" 등 문법을 배웠다. 중국 문법도 한국 문법처럼 어렵고 까다로웠다. 책상이 차출된 것은 오늘 평생학습관이 2023 주간교육 수료식 및 전시회를 2층과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므로 책상을 다 가져갔다. 학생 작품이 400여점 전시 되었다. 수업을 마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