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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 법주사(法住寺) (11).

아까돈보 2010. 6. 17. 09:22

 

 

 

 

 

 

 

 

 

보은,  속리산 법주사(法住寺)  (11).

 

 

부여의 백제역사문화관을 구경한 우리 일행은

줄곧 보은 속리산 법주사로 향했다.

 

3년 전에도 이 총재와 최 단장 등 여러명이

전주 막걸리를 먹으로 가는 도중

법주사를 들러 었는데 이번에는

동행한 주 사장이 이곳을 구경하지

않았다고해서 가게 된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채 중부권의

최대 가람(伽藍)으로 미륵부처님과

팔상전 등 40여채의 크고 작은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서해안 여행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돌아다닌 거리만도 1천km로 옛날 리수로 따지면

무려 2천5백리 길 이된다는 것이다.

 

특히 승용차를 몰고 다닌 이진구(쓰죽회 총재)와

대구에서 올라 온 권보윤 친구에게

너무 수고해서 고맙다는 글을 남기고 싶다.

 

또 차를 몰지도 않은채 뒷좌석에 편히 앉아

아무탈없이 돌아온  나머지 회원들에게도

고맙고 수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여튼 늙어가면서 주변에 좋은 친구가

있는 덕분에 가고 싶은 곳을 멋되로가니까

이 또한 복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 법주사는 553년(신라24대 진흥왕 14년)

의신(義信) 스님에 의해 창건된 이후

여덟차례의 중수를 거듭했다.

그러다가 임진왜란으로 인해

절의 거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타 버렸다.

 

1624년(인조 2년)부터 벽암(壁巖)대사가

중창하고 그뒤 수차례 걸쳐

중건.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속리산의 정이품 소나무의 옛날 사진.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 

 

 

정이품송. 

 

 

정이품송의 현황판. 

 

 

법주사 부근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을 먹고있는  우리 일행들.

 

 

법주사 조각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비빕밥 솥. 

 

 

 법주사 전경 사진이 절 앞에 세워져 있다.

 

 

법주사 일주문. 

 

 

금강문. 

 

 

금동미륵대불. 

 

 

 당간지주 안내문.

 

 

1972년 복원한 높이 22m의 철 당간지주.

 

 

금동미륵대불 연혁판.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 팔상전(국보 제55호). 

 

 

금동미륵대불. 

 

 

 쌍사자 석등 안내판.

 

 

쌍사자 석등(국보 제5호).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쌍사자 석등에서 바라본 대웅보전. 

 

 

 사천왕 석등 안내판.

 

 

 사천왕 석등(보물 제15호).

 

 

정면에서 본 금동미륵대불. 

 

 

 

 측면에서 본 금동미륵대불.

 

 

측면에서 본 금동미륵대불.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마애여래의상 안내판. 

 

 

 속리산 법주사에 역사문화체험을 하러 온 초등학생들.

날씨가 더워 나무 그늘에 학생들이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