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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역사문화관 (10).

아까돈보 2010. 6. 16. 08:25

 

 

 

 

 

 

 

 

 

 

부여,  백제역사문화관 (10).

 

 

 

 

우리 일행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부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했다.

 

충남 부여에 이렇게 큰 문화단지가 있는 줄 조차

몰랐던 우리들은 李 총재가 언젠가 이곳에 한번

온 일이 있어서 방향을 이쪽으로 틀었다.

 

백제역사문화관에 도착하니 문화관 건물이

현대식인데다 그 웅장함과 부근엔 롯데회사가

엄청난 크기의 건물을 짓고 있어 그 규모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06년 3월 개관한 백제문화역사관은 지금까지

1백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가는등 국내 유일의

백제사  전문박물관으로 그 명성을 더 해가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총규모가 8천8백여

평방m인 이 문화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해서

어린이 체험실, 금동대향로극장, 정보자료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백제문화권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부여.공주.익산

지역을 93년 6월 백제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94년 10월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간 국비. 지방비 등

6천9백여억원을 들여 충남 부여군 합정리 일원

3백29만평방m에 백제역사문화관을 비롯해서

백제왕궁인 사비성,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 개국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고분공원,

백제의 숲 등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백제역사문화관. 

 

 

롯데는 2013년까지 3천1백억원을 투자, 부여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역사문화체험,교육과 즐길거리를 함께 향유토록 한다는 것이다.

 

 

 

 역사문화관 종합안내판.

 

 

 역사문화관 옆면.

 

 

백제역사문화관 입구. 

 

 

역사문화관에 상냥한 직원이 안내를 하고 있다. 

 

 

 

전시실에 전시된 그릇받침. 

 

 

 

 

 

 전시실에 전시된 미구리장식.

 

 

문화관 안에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재연해 놓았다. 

 

 

 

 

 

 

 

 

 

 

 

 

 

 

 

 

 

 

 

 

 

 

 

 

 

 

 

 

 

 

 

 

 

 

 

 관람을 다 한 일행들은 밖에서 잠시 쉬고 있다.

 

 

 

유치원 꼬마 친구들이  버스를 타고 문화체험을 하러 문화단지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