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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묘묘하게 생긴 대.소 석림(石林) (30).

아까돈보 2011. 6. 24. 19:46

 

 

 

 

 

 

 

 

 

 

 

기기묘묘하게 생긴 대.소석림(石林) (30).

 

 

 

중국 운남성의 곤명을 관광하면서 마지막 대미(大尾)를

장식할 대,소 석림(石林)에 도착했다.

 

 

낮에는 본의 아니게 흑석림을 구경하고 온 우리 일행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대,소 석림에 도착하자

벌써 관광객이 붐비기 시작한다.

 

 

민속의상을 입은 원주민 아가씨가 우리 일행을 전동차에

태운채 능숙한 운전 솜씨로 요리조리 운전하면서

석림풍경구를 마구 해짚고 다닌다.

그것도 그럴것이 엄청나게 넓은 지역을 걸어서 구경하기란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석림은 대석림같이 웅장함은 없으나 매우 수려하고

아기자기한 석봉(石峰)들이 꽉 들어찬채 석봉숲을

이루고 있어서 아름답기 그지 없다.

 

 

우리는 대석림쪽으로 방향을 틀자 이곳은 작난이 아니다.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사진찍기도 힘들 정도이다.

돈을 주고 민속의상으로 바꿔입은 중국 아줌마들이

사진찍느라 서로들 탄성을 지르며 야단들이다.

특히 석림(石林)이라고 한자가 새겨진 큰 돌기둥 앞에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돌계단 위에 있는 정자에 올라가기 위해선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어 여기서 사진찍기란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정자위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한마디로 말해서

이 세상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 그것이다.

마치 석봉이 꽃이되어 피는듯한 모습이다.

 

 

 

정말 석림이 기기묘묘하게 생겨서 사람의 기술로서는

도저히 만들수 없는 불가사의한 작품임에 틀림이 없다.

 

 

 

 

 

 

 

세계자연유산이 있는 대,소 석림으로 들어가는 입구. 

 

 

큰 돌에 세계자연유산 마크가 붙여있다.

 

 

 

민속의상을 입은 원주민 아가씨가 능숙하게 전동차를 몰고 있다. 

 

 

 

 꽃이 만발한 아래에 쉼터가 있다.

 

 

소석림.

 

 

아름다운 석봉들.

 

 

 

 

 

고개위에 올라와서 전동차에서 잠시 쉬고 있는  일행들. 

 

 

 

 

 

저 멀리에도 아름다운 석봉이 보인다.

 

 

 

 

 

 

 

 

 

 

 

 

 

석림 앞에서 기념 촬영한 일행들.

 

 

 

 

 

지금부터는 대석림으로 가는 곳.

 

 

민속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에 열중인 아줌마들.

 

 

 

 

 

사진찍기에 바쁘다.

 

 

 

 

 

석림 돌기둥 앞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석림 앞에서 한 컷.

 

 

 

 

 

돌계단위에 정자가 보인다. 

 

 

 

 

 

 

 

 

 

 

 

 

 

 

 

 

 

 

 

 

정자위에서 본 아름다운 석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