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여행기

중국, 곤명.여강 여행을 끝내면서 (32).

아까돈보 2011. 6. 29. 22:39

 

 

 

 

 

 

 

 

 

 

 

 

중국,곤명. 여강 여행을 끝내면서 (32).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던 중국의 여행 시리즈도

이제 3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려야 하겠다.

지난 5월22일부터 27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일행 11명이

중국 운남성의 곤명(昆明)과 여강(麗江)의  여러군데를

둘러 보고 돌아왔다.

 

 

우리 일행이 여행 한 곳을 대략 간추려보면 곤명에선

원통사(圓通寺). 취호공원(翠湖公園). 서산용문(西山龍門).

금전(金殿). 대관루(大觀樓). 운남민족촌(雲南民族村).

가맹(佳盟)꽃시장. 운남영상(雲南映像). 흑석림(黑石林).

대,소석림(大,小石林). 구향동굴(九鄕洞窟) 등이다.

여강에선 옥룡설산(玉龍雪山). 운삼평(雲杉坪). 동파만신원

(東巴萬神園).흑룡담공원(黑龍潭公園). 여강고성(麗江古城)

장예모의 인상여강(印像麗江)공연 등을 보았다.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 정말 너무 좋았다.

그리던 친구는 물론, 정시장과 임대사도 함께 할수 있어서

더 좋았고 화목하고 단란하게 보낸 일행들과의 정겨움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정시장은 일행들에게 피로를 풀수 있도록 전신마사지

값을, 또 최회장은 저녁에 술값을 각각 부담해서 고맙기

 그지 없다.

아울러 이 관장은 중국에 가기 위한 모든 사전준비를 중국

현지 여행사와 전화 접촉을 수십번 하는등 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사장이 개인 일 때문에 이 대열에서

빠져 무엇보다도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

  현지 가이드 두 사람도 우리 일행을 위해 수고가 많아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나는 이번 여행기간동안 디카로 무려 1300여장을 찍어

짧은 기간동안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어보기는 처음이었다.

 

 

우리 일행은 또 내년에 중국이나 동유럽으로 가기위한

전초작전으로 이달부터 매월 20만원씩 여행비를

내기로 했다.

 

 

 

중국을 몇차례 다녀 왔다고해서 중국을 이야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번 여행에서 중국이 무섭게 발전하고

있음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이번에 간 운남성은 중국의 서남부에 위치, 변두리지역이지만

고층건물이 숲을 이루고 어디를가나 각종 공사로 활기를

띄고 있었다.

출, 퇴근때 그 유명하던 자전차 물결이 사라지고 대신

오토바이로 거리의 물결을 이루는등 빠른 속도로 경제가

발전하고 있었다.

모든면에 발전 속도를 봐서 세계질서는 미국과 중국 등

G 2의 시대로 접어든 것을 실감케했다.

 

 

한동안 한국 돈의 위력을 느꼈을 것이고 발마사지를 받으며

희희낙락 했던 그 추억도 이제는 영화 필림처럼 현실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행이 저녁 식사를 했던 식당 내부 . 

 

 

 

저녁만되면 식당에선 이렇게 손님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다. 

 

 

 

 오늘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간다고.

 

 

 

반찬이 좋으니까 많이들 잡수세요.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아가씨. 

 

 

 

 

짝퉁 로렉스 시계를 5천원에 사라고 졸라대는 아저씨. 

 

 

 

우리 일행들이 곤명과 여강을 여행 한 곳을 몇장 정리 했다.

 

 

 

 

 

중국 현지에서 만난 미모의 여성들.

(촬영에 협조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謝謝 ;셰셰)

 

 

 

 

 중국 동방항공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기내는 여행객들로 만원. 

 

 

 

 

 

 

 

 

인천 앞 바다가 보인다. 

 

 

인천공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