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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십니까 ?
어제의 추억을 팔아 오늘의 풍요를 맛보고 사는 우리는 그런 세월을 살고 있다.
일제 치하의 혹독한 식민지 치욕의 생활을 지난뒤 우리는 동족상잔의 6. 25 전쟁을 치루면서 피난지의 설움과 배고픈 서러움을 뼈져리게 살아왔다.
그리고 6~70 년대의 아픈 시절을 지금은 그리운 추억의 세월이지만 그 인고의 세월을 살아내었던 우리는 지금 풍요를 누리고 여유있는 세월을 살고 있지만 그때를 잊을수 없고 아린 추억의 세월을 그리워 한다.
해서, 음식도 유행도 복고풍의 열풍이 불고 무엇이나 옛 추억을 팔면 돈벌이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 때를 아십니까 ?
우리는 제주여행에서 그시절 추억의 테마공원 < 선녀와 나무꾼 >이라는 곳을 관람하였다.
거북선, 파고다, 청자에다 88 라이트 담배를 보고 댓병 막소주와 정종 다이아몬드 맥주와 엉터리 양주,
그리고 니나노 작부와 판다리 두드리며 막걸리 먹던시절, 고고홀이나 롤러 스케이트장의 추억과 시계방, 자전거방, 만화방, 헌책방, 이발소 그리고 동네 구멍가게, 기름방, ㅋ ㅋ ㅋ
거기에 우리의 젊은시절이 담겨있고 어린시절이 그려져 있었다. 특히 병영생활을 되돌아볼 갖가지 형상물에선 아팟던 군대생활이 시간이 멈추어진듯 옛일을 떠올리게 만든다.
요강에 올라앉아 몰래 훔쳐먹은 홍시 때문에 막힌 똥자루가 나오지 않아 용을 쓰는 인형을 보면서 웃지 않을수 없게 한다.
추억의 유년시절, 소학교 도시락을 보면서 어느새 우리는 그 시절 그 때로 돌아가게 만든다.
차~ 암 이런것도 돈이 되는 추억을 팔아 오늘을 사는 곳이 여기에 있었다.
사실 조금은 어설프고 밀납인형도 조금은 유치하며 전시 재현도 세련되지 못한 점은 있었으나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겐 아주 즐거운 볼거리를 장만해 둔것은 사실이다.
다른 이야기가 되지만 우리 제주여행 인솔자인 정시장이 마지막 임기와 새로 연임만 되었으면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영화 셋트장을 겸한 5, 6~ 70 대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제 공간의 테마공원을 만들어 바로 이런 추억을 팔고자 했는데 그만 임기를 마치게 되어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참 아쉽고 안타까운 기억이다.
얼마전에 안동에 어떤 분이 옛 민속 풍속물을 수집하고 골동품 경매장을 싹쓸이 거두어 들여 아주 많은 소장품을 갖게 되었고 지금 그것을 제대로 전시, 체험할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는데 정말 좀 잘 추진되어 안동의 정체성과 맞아떨어지고 또 제대로된 민속, 전통 풍물을 벌려 세우는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테마 파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라도 관심과 협조를 보태어 명물 테마파크를 만들도록 하고 싶다.
용인 민속촌, 온양민속박물관과는 전혀 기획이 다른 그시절을 돌아가 경험하고 즐기는 추억을 제대로 팔아보았으면 한다.
추억을 팔아 오늘을 멋지게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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