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평생교육강좌인 중국어 종강(終講).

아까돈보 2013. 12. 3. 16:55

 

 

 

도립안동도서관 평생강좌인 중국어 종강(終講).

 

 

 

경북도립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올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하나인 중국어 중급반의 강의가

 3일 종강(終講)을 하고 3개월 간의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 중국어 중급반 첫 강의가 시작되던 지난

9월 5일에 남.여 수강생 20여 명이 출석,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있다.

매주 화요일엔 중국어 중급반이, 목요일은 초급반이

각각 배우고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배운다.

 

 오늘 중급반은  중국어 교재에 있는 13개 목차를 다

   배워서  소위 말하는 책거리와 석별의 정 행사를 나누었다. 

수업을 마친 남.녀 수강생 12명은 정의우 중국어 선생과

함께 안동시 옥동에 있는 '채선당' 식당에서 샤브샤브

불고기를 먹으면서 많은 담소를 나누다가 내년 상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정의우(鄭義雨) 선생은 그동안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꼼꼼하게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하여 수강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왔다.

 

鄭 선생은 대만에 유학, 박사학위를 받은후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전임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안동대학교와 안동향교 등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편 도립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해서 유학경전해설,

전통문화강좌, 어학강좌, 교양취미 등 40여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도립안동도서관 정문.

 

도서관 건물. 

 

마음에 와 닿은 글이다.

 

로타리 클럽이 설치한 표지석. 

 

 도서관 입구.

 

도서관 1층 내부. 

 

일반자료실에 수 많은 책들이 있다.

 

 안동도산서원의 대형 사진이 계단에 설치되어 있다.

 

제1강의실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정의우(鄭義雨) 중국어 선생님. 

 

 꼼꼼하게 그리고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서 수강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중국어 중급반 수강생들. 

 

 

 

중국어 교재. 

 

교재 내용. 

 

 

 

 

 

 

 

 

 

휴식시간엔 각종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반장이 각종 차를 공급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휴식시간 10분이 끝나면 둘째시간이 시작된다. 

 

둘째시간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하려 이곳에 왔다. 

 

식당 내부. 

 

 

 

 

 

메뉴판. 

 

일년 동안 같은반 수강생들을 돌보느라 애를 먹은 박효일 반장. 

 

 샤브샤브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 수강생들.

 

식사가 들어오기 전 여러가지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있다.

 

 

 

 

 

 

 

 

 

 

 

 

 

 

 

 

 

 

샤브샤브 맛이 정말 좋았다. 

 

내년에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