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솔 내음 향긋하게 나는 여름 송이버섯 시식.

아까돈보 2014. 8. 27. 07:36

 

 

솔 내음 향긋하게 나는 여름 송이버섯 시식.

 

 

올 들어서 처음으로 솔 내음 향긋하게 나는 여름 송이버섯을

맛 보았다.

가을 송이버섯에 비해 여름 송이버섯의 질이 연하지만 그런되로

 향긋한 솔 내음 향기가 코를 찌른다. 

 

오늘 저녁 모임은 권오진씨(전 안동시보건소장,

현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회장)가 주선하여 4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귀한 송이버섯이 나오자 모두들 아끼고 먹지

않는 바람에 식당 주인 오사장이 송이버섯 한 접시를

기꺼이 서비스한다.

여름 송이버섯 가격은 1kg에 30만∼35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올 가을송이버섯은 최근에 비가 자주와서 풍년이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이다.

 

안동시 평화길(평화동) <한정식 청운>은 애교만점인

오사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솜씨가 좋아서

많은 고객들이 단골손님으로 바뀌고 있다.

 

식당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 이 식당 PR를 좀 해야겠다.

단체회식은 물론, 상견례. 약혼식. 돌잔치. 회갑연.

계모임을 할 수 있으며 점심과 저녁 식사는 8천 원

짜리 비빕밥부터 1만∼3만 원짜리 한정식이 있는 등

가격에 따라 반찬 수가 많이 달라진다.

예약할 사람은 식당 전화번호 054 - 859 - 1535번이다.

 

 

 

 

 안동시 평화동에 있는 청운식당 입구. 

 

 

 

권오진씨(전 안동시보건소장), 권충근씨(전 안동농협전무) <오른쪽부터>. 

 

 

 

 권오익씨(전 경북도안동의료원 총무과장).

 

권오진 소장의 주선으로 4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솔 내음이 향긋한 송이버섯을 올 들어 처음 맛보았다.

 

 식당 주인 오사장이 서비스로 한접시 더 내놓았다.

 

 저녁은 닭죽.

 

 수수떡.

 

 싱싱한 육회

 

부침개

 

호두와 아몬드.

 

도토리 묵.

 

도라지.

 

 가자미.

 

 돼지고기 수육.

 

 약초.

 

 골뱅이 무침.

 

 

 

 청운식당 오사장.

 

 

 

 

 

 

 

 김 부사장.

 

 

 

 

 곶감과 견과류.

 

 거봉포도.

 

 

 안동의 특미 식혜

 

 

 

 안동포(布)를 만들때 풀칠하는 솔.

 

 하회탈.

 

 

 

 

 

 

 

 

 엄청나게 큰 호박.

 

 

 

 

 

 

다기. 

 

 놋그릇.

 

오래된 놋등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