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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기념공원
세계물포럼 기념공원은 제7차 세게물포럼을 기념하기 위하여 안동관광단지주변에
조성된 기념공원으로 안동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낙동강 물주머니인 안동댐의 상징성과 연계하여 세계인의 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담아 1997년 첫 행사이후 18년간 지속되어온 세게물포럼을 기억하기 위한 장소로
"물이 만드는 자연 자연이 만드는 물"이란 커넵으로 물과 관게하는 자연과 사람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안동댐의 보조여수로공사로 인하여 철거되었던 조각공원을 이 곳에 함께 설치되고
"생명의 한방울"이란 주제로 설치한 조각상은 한컵의 물이 뇌를 움직이듯 물은
오염물질을 개끗하게 재생시킴으로서 지구촌의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을 준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 역시도 어머니의 양수라는 물에서 열달을 지나 세상으로
나온다. 소중한 물을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의미로 한컵의 물을 형상화하였다.
안동댐은 1971년 착공하여 1976년 준공하였으며 높이 83m, 길이 612m의 댐으로
유역면적 1,584㎢,저수지면적 51.5㎢,저수량 12억5천만톤,발전용량 9만㎾발전의
다목적사력댐으로 연간9억2,600만톤 용수를 구미.대구.마산.창원.울산.부산등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7년에 걸친 보조여수로공사도 14.11.20.준공하였다.
당골(月谷)이라는 찻집 인근에 사랑의 자물쇠가 설치되어 있었고 다른곳에서는
열쇠를 물이나 계곡에 버리도록 되어 있으나 이 곳에는 환경보호를 위하여
열쇠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었고 영가정에 올라서니 동쪽에는 기념공원이 보이고
서쪽에는 안동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슴이 확 터지는 풍경을 구경하고
기년공원으로 내려서니 생명의 한방울이라는 조각상에서 분수를 뿜어댄다.
그 것 또한 장관이다.
한께 지켜야할 생명의 물,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할 아름다운 자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물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물포럼 기념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세상사 한마디
사랑이란 한 사람을 위하여 정갈한 마음
고이고이 심장 밑바닥에 심고 물주어 가꾸는 일
정성과 열정을 쏟아 탐스러운 꽃봉우리를 빚어내는 일
오로지 그 곷봉우리만 생각하는 바보가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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