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유교전문박물관 탐방 - 오토산.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157

 

국내 유일의 유교전문박물관 유교문화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교양프로그램인 제7기 국학아카데미에서 현장학습으로 

교육주관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을 찾았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전통문화 유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정신적

좌표를 확립하기 위해 1995년에 설립된 국학전문기관이다

 

유교문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유교전문 박물관으로 우리 전통의 핵심인 유교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기획전시를 통해 예스러움과 격조를 갖춘

조선시대 유학자(선비)의 삶과 정신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유교문화의 형성과 전개과정, 한국유학의 흐름과 학맥을 한눈에 볼수있는 제1전시실

맹자의 사단설,유교의 중심인 오륜과 중용과 주역의 이치는 함께 볼수있는 제2전시실

가족의 형성과 유가의 대표의례 관혼상제와 안방.사랑방 문화를 소개하는 제3전시실

유학자의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이 녹아있는 선비의 하루를 재구성해 그려낸 제4전시실

효명세자를 통하여 살펴보는코너와 조선시대 궁궐과 관료문화 를 살펴보는 제5전시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역어 놓아  유교가 꿈꾸는 대동사회를 표현하여 놓은 제6전시실

유교문화와 과학의 연관관계를 정리하여 전시하여 놓은 특별전시실등을 둘러 보았다.

 

마지막으로 65천장의 목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에 들려서 관람을 하였다.

목판은 고려시대에 불경판이 있었으나 조선시대에는 문중이나 개인이 출판을 위해

목판을 제작하였으며 금년에 남북이산가족찾기와 함께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목판은 고로쇠나무가 가장 많고 마구리는 소나무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현판,서판,

시판,책판등으로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한다.

 

유교는 인에 바탕을 두고 예를 실천하며 감정이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中)을

 최고의 경지로 여기며 도덕적 인격수양을 중시하는 학문이며  가정에서 부터

 무릎교육(격대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설명이 마음에 닿는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갖을수 있게 해준 국학진흥원 관게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물과 기름은 하나가 될수 없듯이

하나가 되려면 서로 잘 석이고 잘 녹아들어야 하고

그가 곧 나이기에 내가 사랑하고

내가 그 이기에 그와 살을 나눌수 있는것

그것이 진정 아름다운 우정이다.

 

 

 

 

 

 

 

 

 

 

 

은장도와 머리가르마타는 도구라고 하네요??

갓을 곡면으로 유지하게 하는것을 "트집잡는다"고 하여 지금도 유래한다네???

옛날에도 싸인이 있었다고 하는데 주막에서도 통했는지  모르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