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권씨부호장공파 봉산문중 가을 성묘지내

아까돈보 2018. 11. 12. 14:48

 

안동권씨부호장공파 봉산문중 가을 성묘지내.

 

안동권씨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봉산문중(鳳山門中)은

11월 9일(음력 10월 2일) 오전 11시 안동시 이천동 머지리

에서 족친(族親)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성묘(省墓)를

지냈다.

 

 

경북 평은면 오운리 문중산에 계시던 선조묘 2위(位)를

지난해 10월 이곳으로 이장(移葬)한 이후 모두 3위(位)에

대하여 성묘를 지내기가 올 가을 처음이었다.

어제까지 가을비가 내려 성묘를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지않을까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비가 오지않아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주과포(酒果脯)를 비롯하여 떡, 닭, 어물 등을 차려놓고

성묘를 지냈는데 성묘에 참여한 족친들은 "선조묘를 가까운

곳에 이장해 놓으니 편리하다"며 한마디씩 이야기하였다.

성묘를 지낸뒤 재사(齋舍)에서 음복례를 하고난 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