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개강

아까돈보 2019. 9. 6. 21:54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개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과목인 중국어

기초반이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강했다.

 

개강 첫날인 9월 5일 도서관 직원 신지원양이 리신저

중국어 선생님을 소개하고 앞으로 하반기 동안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초 9월 12일 개강날이었으나 추석연휴로 1주일

앞당겨 5일 개강했다.

이날 남학생 11명, 여학생 15명 등 모두 26명이

출석했으며 출석자 가운데 10명이 이번 하반기 들어서

처음 수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자신에 대하여 이름,

전화번호 등 간단하게 소개하고 수강생들은 전원이 돌아가면서

칠판에 자신들의 이름을 한자로 쓰고 간단한 자기 소개를

했다.

교재가 준비안된 상태에서 영상물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용한자는 2,500자이고

신조어. 고유명사. 외래어 등 288자를 포함해서 모두

2,788자를 사용하고 있는 등 여러가지 중국문화를

배웠다.

 

한시간 수업을 마치고 하반기때 중국어반 살림을

맡아 살아갈 윤지성. 박미경 등 젊은 세대 반장(班長)

두 사람을  선출했는데 이들의 첫 업무가 수강생들에게

책값과 간식비를 거두는 것이었다.

 

영상물을 통해 중국어 발음, 성조, 운모, 성모 등을

배웠으며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중국어를

배운다.

 

도교육청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하여 인문학,

북콘서트, 서예, 풍수지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약이되는 산야초 등 30여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안동도서관 직원 신지원씨가 리선저 중국어 선생을 소개하고있다.

 

 

리신저 선생님이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올 하반기때 배울 교재.

 

 

 

 

 

 

 

 

 

 

 

 

 

 

 

두 사람이 반장으로 선출됐다.

 

 

같은 반원들에게 책값과 간식비를 거두고 있는 두 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