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공, 낭중공 집사분정 약 1시간 걸려 (2)
안동지방에는 어제 저녁부터 초겨울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추향제 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있다.
주최 측은 비가 그쳐야만 안심하고 추향제를 봉행할텐데
모두들 걱정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능동재사(陵洞齋舍) 큰방에서 분정
(分定)을 시작으로 추향제가 진행되었다.
시조 태사공(太師公)은 권오창씨(종파회장), 낭중공
(郎中公)은 권용호, 망기(望記)는 권정창씨(제례위원장)가
각각 맡아 대종회장, 도유사, 제관, 참제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집사분정(執事分定)이 이루어졌다.
다행히 내리던 초겨울 비도 이 때쯤 뚝 그쳤다.
비가 그치자 모두들 기뻐서 안도하는 모습들이다.
시조 태사공의 집사분정은 초헌관 권태강, 아헌관
권오정, 종헌관 권점하, 축관 권오주, 찬자 권춘탁이
각각 담당하고 낭중공 초헌관은 권세목, 아헌관 권정택,
종헌관 권정길, 축관 권영하, 찬자 권득원이 각각
맡았다.
분정이 끝나자 권태강 태사공 도유사와 권세목 낭중공
도유사가 내년에 헌관을 맡을 초헌관과 아헌관에
각각 망기(望記)를 전달했다.
망기 전달식이 끝나자 분정례를 10여 분간 한 후
헌관(獻官)들은 관복(冠服)으로 갈아입고 추향제 봉행
시간에 맞추어 능동재사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능동재사 앞 마당에선 김광림 국회의원, 권광택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오을 바른미래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했다.
시도소에서 헌성금을 접수하고있다.
회장, 시조 도유사, 낭중공 도유사가 분정을 지켜보고있다.
유사들.
태사공 분정은 권오창씨(종파 회장)가 담당했다.
낭중공 분정은 권용호씨가 담당했다.
망기는 권정창씨(제례위원장)가 담당했다.
권오상씨
권태강 도유사가 내년에 맡은 헌관에게 망기를 전하고있다.
권세목 낭중공 도유사가 내년에 맡을 헌관에게 망기를 전하고있다.
분정례에 쓰일 음식들.
분정례를 하고 있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송암(松巖) 권호문(權好文)
선생의 학술대회가 있다고 알리는 권오익 사무부총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광림 국회의원.
권해옥 대종회장과 김광림 국회의원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있다.
권광택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오을 바른미래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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