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제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

아까돈보 2021. 6. 26. 08:14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통한지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추진단이

주관하는 <제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이 각계각층 인사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5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제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행사는

이배용 등재추진단장 인사말, 권영세 안동시장 환영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축하 동영상 시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김형동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이 각각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장을 비롯, 한지장 지역의 지자체장들이 협약 체결을

맺기도 했다.

제1회 포럼을 안동시에서 개최한 후 제2회 포럼은 오는 9월 문경시에서,

제3회 포럼은 오는 11월 전주시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2부 행사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격려사,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기조연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나서 임돈희(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기조발표에

이어 우진웅(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이병섭(안동한지 대표), 김형진

(국민대학교 교수) 등 3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3부 행사는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으며 좌장은 최태호(충북대 교수),

토론자는 이재갑(안동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성우(가평 장지방 대표).

이병섭(안동 안동한지 대표). 최성일(전주 성일한지 대표). 이상일(안동시청

문화유산과장) 등 8명이다.

이날 오후 6시에 폐회를 할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면서 막을 내린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안동감성과 종이나라에서 발간한 책자 1권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