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佛紀) 2566년(서기 2022년) 부처님 오신 날 경북 봉화군 물야면
문수산 축서사(文殊山 鷲棲寺)를 찾았다.
부처님 오신 날은 어버이 날인데다 일요일까지 겹처서 전국의 각
사찰마다 신도들로 부쩍이었다.
음력 사월 초파일인 5월 8일 아침 6시 나는 집사람과 함께 봉화
축서사를 향하여 떠났다.
좀 늦게가면 차 세울때가 마땅하지 않아서 부득이 일찍 떠났다.
축서사에 도착하니 스님과 처사 보살들이 봉축법요식 준비를
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스님과 처사들은 대웅전 앞 돌계단에 붉은색 카펫을 까느라
정신이 없었으며 보살들은 신도들이 앉을 의자를 깨끗하게
딱고 썬캡과 유인물을 챙기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보탑성전 입구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보살들이 절에 오는
신도들에게 일일이 꽃리본을 달아준다.
집사람은 보광전과 대웅전에 참배를 하러가고 없는 사이 나는
사찰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이메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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