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시평생학습관 중국어 특강반 신설 희소식

아까돈보 2022. 5. 6. 22:33

안동시평생학습관에 중국어 특강반이 한시적으로 신설되어

중국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처음 신설된 중국어 특강반은 5월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특강 첫날인

6일 수강생 11명(남자 7명, 여자 4명)이 등록하였다.

 

특강반은 최송화(崔松花) 중국어 선생이 가르치는데 매주

화, 금요일 두 차례 걸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하루 1과목(課目)씩 모두 16과목을 배울 계획이다.

교재(敎材)는 '파고다중국어"로 단어, 기억하기, 생각 넓히기,

듣기, 말하기 등이며 최 선생은 교재 이외 특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회화도 아울러 중점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최 선생은 현재 평생학습관에서 중국어 중급반을 가르치고있다.

 

개강 첫날 1과목을 다 배운 수강생들은 최 선생과 함께 인근

카페에 들러 1잔에 5천- 7천원하는 맛있는 커피와 음료수를

주문하였는데 최 선생님이 한턱 쏘았다.

최 선생님은 중국어를 재미있게 가르치고 한층 더 실력을 

높이기 위해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좋은 방법을 문의, 특강에

참고하기로 했다.

특강반이 소기의 성공을 거두면 앞으로 해마다 특강반이

신설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