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방문 이틀째 날 안동JC특우회원은 쓰시마리조트(Tsushima Resort)에서 1박한 후 아침 일찍 일어났다.어젯밤 리조트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쓰시마리조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체방에 들어와서 술 파티를 하고 나서 잠에 취해 꿈나라로 갔다.아침에 일어나 주위를 살피니 리조트가 바다 곁에 있고 상큼한 공기와 깨끗한바닷물이 밑바닥까지 보이는 등 주변이 조용하기만 하다.이 리조트에는 한국에서 온 강태공들이 많이 투숙하고 있다.강태공들은 이곳 바다에는 고기가 무진장 많이 잡힌다고 귀뜸한다. 회원들은 아침에 리조트 식당에서 된장국, 낫도, 김, 달걀 등으로 아침밥을먹고 나서 관광버스를 타고 만제키바시(万關橋. 만관교)로 이동했다.대마도 가운데 만제키바시 운하가 흐르고 있는데 이 운하는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