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숙동)는 중복(中伏)을 맞아 고문, 원로, 회장단,
총무협의회,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7월 26일 낮 12시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종친회관 1층 '양반밥상' 식당에
권계동. 권재주. 권주연 고문, 권오극. 권기호. 권경웅. 권기만. 권기룡 원로회원,
권영구. 권기수. 권기봉. 권기식. 권기원 회장단, 권오갑. 권세종 두 감사,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박 전 종친회 사무국장, 김남년. 손복영 부녀회
회장과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종친회 신 구 회장 이, 취임식을 정식으로 개최하는 행사가
아니라 중복을 맞아 권철환 신임 회장이 족친간 사전 상면하는 뜻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간담회에서 권숙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고 박력있는 회장이 종친회를 맡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종친회는
화합하고 단결하고 뭉쳐서 하나가 되어야 하지 불협화음을 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권철환 회장은 권숙동 회장에게 한 돈쭝짜리 금배지와 은수저를,
이귀화 종친회 서무과장이 꽃다발을, 권철환 회장이 권박 전 종친회 사무국장에게
금배지와 은수저를 각각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권숙동 회장의 조언에 따라 몸가짐에 유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종친회 회칙 개정은 물론, 원로원을 구성하고 낡은 안동종친회관을
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곧 이어 권 회장은 공석중인 사무국장에 권기원씨(32世. 호장공파)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철환 회장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문어, 수박 등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삼계탕에 넣을 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에서, 물은 청송군 달기 약수탕에서
가져 오는등 정성을 쏟아 훨씬 맛이 좋았다.
식사가 끝나자 후식으로 수박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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