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재안파종회장친목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 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계동)가

7월 29일 저녁 7시 안동시 옥동 복주3길 '제주복어' 식당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친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권숙동 종친회장을 비롯하여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주연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세목 복야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기원 친목회 사무국장,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종회장 등

10명이다.

권계동 파종회 친목회장, 권인탑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권순협 전 별장공파종회장, 권오춘 부정공파종회장 등

5명은 개별적 유고(有故)가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 국장은 "권계동 회장이

개인 볼일이 있어서 자기한테 위임을 하고 회의를 갖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1년간 수입, 지출 등 총 결산을 

보고한 후 결산서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은 년장자 순위에 따라 권기호 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권숙동

종친회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권기원 사무국장을 유임시켰다.

신임 권기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쌓는

동시에 열심히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이 친목회는 두 달만에 한 번씩 모이며 홀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

정일(定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