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을 맞아 회원들 건강을 위해 몸에 좋다는 장어요리를
챙겨주어 고맙기 그지없다.
우리회 하재인 회장은 7월 26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로(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장어" 식당에 회원 11명을 소환(?), 몸에 좋다는
장어양념구이와 탕(湯)으로 점심을 먹었다.
장어양념구이 22,000원, 탕 3,000원 등 1인분이 25,000원이고 탕 만
먹으면 1인분이 8,000원이다.
우리 회원들은 모두 구이와 탕을 함께 주문, 맛있게 먹어 점심 값이
깨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구 학장은 최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갔다가 귀국하면서
말린 야자대추 1통을 가져 와서 회원들에게 맛을 보였다.
야자 대추는 우리나라 대추보다 알맹이가 크고 아주 달콤해서 맛이 있었다.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은 "우리나라 한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든 한지가
유네스코 전통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며 흐믓해 했다.
우리나라 한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까지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하재인
전 안동시청 국장 등의 조언이 초석이 되어 추진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좋아했다.
또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장은 "지난 7월 21일 축전(祝典) 때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축하공연, 선물 전달" 등의
여러가지 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장마피해 여파로 일부 행사를 취소하는
바람에 못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회원들은 오는 8월 남쪽으로 나들이를 갈 계획을 잡았으나 날씨가
무더워 짐에 따라 오는 9월로 미루기로 했다.
전 회원은 오랜만에 여름철 보양식을 먹어서 무엇보다도 좋았다며 즐거운
표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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