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2024 갑진년 아시조 낭중공 춘향제 봉행 (3)

아까돈보 2024. 4. 7. 13:46

 참제원들은 시조 태사공 춘향제를 마치고 500m 떨어진 

아시조 낭중공 단소로 이동하여 권태은 찬자의 집례에 따라

헌관 및 제례위원, 참제원들이 낭중공 춘향제를 엄숙하게

봉행하였다.

해마다 전세버스를 대절, 부산에서 올라온 부산종친회 소속

참제원 및 부인회원들은 아헌관으로 선정된 권영호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춘향제를 모두 끝낸 헌관 및 제례위원들은 능동재사로 이동,

음복례 및 점심 식사를 하였으며 참제원들은 부스안에서 

소고기 국밥과 술, 음료수, 과일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한편 제례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현재 시조 및 아시조의

헌관 및 제례위원들은 선정하여 춘, 추 향사를 봉행하고 있는데

오는 가을 추향제부터 시조 묘소에 선정된 헌관과 제례위원들이

아시조의 향사도 봉행하기로 했다.

즉 시조 및 아시조의 이원화되어 있는 제례를 일원화로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