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돈보

낙동강에서 손자들과 피라미 잡기. 평생을 안동에 살면서 바보처럼 행동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번에도 바보짓을 또 한번 톡톡히 했으니 말이다. 안동에도 파리낚시로 피라미 물고기를 잡기쉬운 명당지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보처럼 지난 7일에는 영양까지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오니 손주녀..

녹색체험 테마 생태공원 인기.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역점을 두고 조성한 녹색체험테마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푹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곳을 찾았으나 벌써 시민들이 그늘진 곳이나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개구장이들은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않은체 ..

여름방학을 맞아 손자들 안동에 오다. 둘째 손자 민재가 수영을 배우면서 폼이 의젓하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안에 있는 수영장 내부. 첫째 손자 민석이가 수경을 쓴채 의젓하게 서 있다. 민석이. 이제는 물장구도 치면서 놀고 있다. 수영장 내부. 수련관 내부. 수련관 입구에서 민재. 수련관 건물. 식..

정성이 가득 담긴 周사장의 오찬(午餐). 한달전부터 예약이 됐던 토종 중국 음식의 진 맛을 보게되어 하루해가 즐거웠다. 쓰죽회원 겸 컴 동아리회원이기도 한 화교인 주배태(周培泰)사장이 오늘 자기집에서 회원들을 초청, 거창한 점심을 한턱 냈다. 이날 중국음식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지만 유산..

Leader's Forum의 모임. Leader's Forum의 회장단이 바뀌고 첫 모임이 있었다. 장자방에서 모인 이날 회원들은 20여명으로 전체 회원45명의 절반밖에 되지않아 출석율이 좀 부진 한 것 같았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마침 신임 시장 취임식이 있는 날이어서 일부 회원은 출석도 하지 않았고 특히 영주의 회원들은 ..

친구의 마지막 은어(銀魚) 파티. 둘째딸의 혼사를 치르고 난후 친구의 뒷풀이가 정말 뻑찌근 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둘째딸 혼사를 치른후 3개월이 지나서 뒷풀이를 했는데 아마 은어 파티의 마지막 순간과 겹치는 모양새이다. 劉成男사장은 혼사를 치루고 난후에 집안에 안 좋은일이 생긴데다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