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여행기

중국, 샹하이 동방명주(1).

아까돈보 2010. 4. 18. 17:22

 

 

 

 

 

 

컴동아리 회원등 10명은 4월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의 샹하이(上海).

항저우(杭州). 황샨(黃山) 등을 관광하고 왔다.

수속이 복잡한 인천공항보다 가깝고 조용한

대구공항을 택했는데 그것도 한국기가 아닌

이웃 비행기인 중국의 동방항공(東方航空)

을 이용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리적으로 인천보다 

가깝고 여행비를 다소 절감할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이번 중국 방문으로 모두 세번째 갔다 온

셈이 되는데  소감은 " 중국이 정말 무섭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두러움

마져 들었다.

 

특히 5월1일부터 세계박람회 문을 여는

샹하이는 거리 곳곳마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또 거대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위해

자국의 대형버스나 외국인이 탄 관광버스에

대해서도 경찰은 불신검문을 자주하고 있었다.

우리 회원들도 이송 도중 경찰의 검문이

있어서 소지품을  검색 당하기도 했다.

 

우리 일행은 황산의 이름있는 소나무, 운무,

바윗돌 등등을 보기위해 해발 1천8백m까지

버스와 케이블카를 이용, 올라 갔으나 이날은

불행하게도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 바람에

등산로가 모두 얼음길로 변해버려 아쉽게도

되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날짜별로 나눠

보관하기로 마음 먹었다.

 

첫날은 동방명주(東方明珠)을 보았는데

전망탑의 높이는 총 468m이고 중간부문인

259m에는 360도 회전해서 전방위를 볼수있고

전망탑 밑바닥에는 유리를 깔아 길에서

다니는 각종 차량과 지나다니는사람을 ㅓ

볼수있게 해두었다.

엘리베이터는 조용하고 빠른 대신 관광객은

인산인해.

전망탑이 한번 오르 내리자면 차례를

한참 기다려야만 탈수있는 실정이다.

 

 

 

 

 

 

 

 

 

 

 

 

 

우리 일행을 안내한  조선족 윤성호 가이드. 

 

 

 

 

 

앗!! 나의 실수.  야 이놈 바로 일어나라! 

 

 

 

 

 

 

 

 

 

 

 

 

 

 

 

 

 

 

 

 

전망탑 밑을 보니 도로에 있는 차량들이 조그만하게 보인다. 

 

 

 

 

 

 

 

 

 

 

 

 

 

 

 

 

 

 

 

 

 중국 여행회사 사장의 사모님이 저녁을  한턱내셨다.

이진구 관장님과 여행회사 사장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