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지교환

일본 콘도 여사 한테서 메일 받음(9/25).

아까돈보 2011. 9. 29. 05:39

 

 

 

 

権 寧健 様

 

お久しぶりです。

お元気ですか?

返事が遅れてしまって申し訳ありません。

 

先週は台風が来たので、大雨と強風があり、私の住んでいる名古屋市でも

避難勧告が出ました。

私の家は高台にあり、川は近くにないので、家が浸水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台風が去ってからは、とても涼しくなり、夜も気持ち良く寝られます。

 

韓国へは、台風の影響はなかったですか?

大雨は降らなかったですか?

 

安東でホームステイした、権さん家族3人と8月17日に会い、名古屋にあります科学館に行き、一日中楽しくすごしました。

権さんも、子供さんも、日本語がとても上手になられて、びっくりしました。

会話には不自由を感じませんでした。

 

権さん一家は、来年1月末まで、愛知県の豊橋市に住んでいるので、また、会う約束を

しました。子供さんに会うのがとても楽しみです。

 

どうぞ健康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

                            近藤 延代

                   

 

 

 

권영건님

 

오래간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답이 늦어 버려 죄송합니다.

 

지난 주는 태풍이 왔으므로, 큰 비와 강풍이 있어, 내가 살고 있는 나고야시에서도

피난 권고가 나왔습니다.

나의 집은 돈대에 있어, 강은 근처에 없기 때문에, 집이 침수할 것은 없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나서는, 매우 시원해져, 밤에도 기분 좋게 잘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태풍의 영향은 없었습니까?

큰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까?

 

안동에서 홈스테이 한, 권씨가족 3명과 8월 17일에 만나, 나고야에 있는 과학관에 가서 하루종일 즐겁게 보냈습니다.

권씨의 자제분도, 일본어가 매우 능숙하여 놀랐습니다.

회화에는 부자유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권씨 일가는, 내년 1월말까지, 아이치현의 토요하시시에 살고 있으므로, 또,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자제분을 만나는 것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조심해 주세요.

                            콘도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