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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아까돈보 2015. 4. 17. 18:13

 

2015년 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安東權氏僕射公派宗會: 회장. 權啓東)는

4월 17일 오전 11시 안동시 감나무길(태화동)에서 권두갑(權斗甲).

권오수(權五秀) 고문, 권택기(權宅起) 전 국회의원, 권대란(權大蘭)

복야공파종회부녀회장, 권남희(權南姬) 안동시 의원과 전국에서 온

파족(派族)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제33차) 파종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권오익(權五翼) 총무부장의 사회로 고인(故人)이 된 권헌성(權憲成).

권오식(權五埴) 두 고문의 명목(冥福)을 비는 묵념에 이어

국민의례, 시조 태사공 묘소 및 복야공 파조 단소를 향한

망배(望拜), 상읍례(相揖禮)가 있었다.

이날 권오을(權五乙) 전 국회사무총장이 축전을 보내왔고

 김광림 국회의원이 참석하지 못한 대신 김철주 보좌관이

 대신 참석했다.

 

권계동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사철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파족이 참석 해 주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야공파 10대째 회장을 하는 동안 남 모르게

눈물도 많이 흘렀으며 파종회지를 만든다고 매일 컴퓨터를

취급하다보니 전자파의 영향인지 목이 몹시 아프다"고

술회(述懷)한 후 "회장 연임은 할 수 없다"고 못박고 지금까지

5년간 수행했던 회장직을 오늘로서 무거운 짐을 벗겠다는

 생각을 피력(披瀝)했다

그는 "제3호 파종회지(派宗會誌)를 발간, 오늘 배부하는데

이 회지(會誌)를 통해 족의(族誼)를 돈독(敦篤)히 하고

숭조정신(崇祖精神)를 발휘하는 계기로 삼아야하며 앞으로도

 회지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 발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의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보고가 있었고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선 회장 선출방식을 놓고 추대, 전형위원 선출,

선거, 투표 등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하다 최종적으로

추천을 통해 과반수 이상을 얻은 권기덕(權奇德. 76살. 36世.

宗正公系) 문학박사를 제11대 복야공파종회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감사는 권영하(權寧華. 안동). 권석호(權錫鎬. 경남 합천)를

선출하고 부회장은 고문단 및 회장단에 위임했으며

총무는 앞으로 회장이 지명하기로했다.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의 선조들이 경남 밀양에서

세거한지 430여 년 동안 살아오고 있으며 어릴때부터

안동을 성지(聖地)라고 교육받았다"고 회고 하고 "부족하나마

열과 성을 다하여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권기덕 회장은 성균관대학교을 졸업한 후 여러 대학에서

36년 간 강의를 했으며 대구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대종원 부총재이며 부인 이영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 전원에겐 <안동권씨복야공파 파종회지 제3호>

 한 권씩을 전달했으며 인근 '황소갈비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접수를 받고있다.

 

복야공파부녀회원들(맨 왼쪽분이 권대란 회장, 세번째 분이 권남희 안동시 의원).

 

 

역대 복야파종회 회장 사진이 회의실 벽에 걸려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복야공파종회 권오익 사무국장.

 

국민의례.

 

시조묘소 및 파조단소를 향하여 망배를 하고있다.

 

중앙을 깃점으로 나눠 서로 마주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고 있다.

 

고문단 및 원로회원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계동 파종회장.

 

 

권계동 회장이 복야파부녀회 권대란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권오익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권택호 감사.

 

 

 

인사차 들린 권택기 전 국회의원.

 

신임회장 선출에 관하여 방법을 타진하고 있는 권계동 회장.

 

신임회장 선출에 관하여 의견을 묻고있다.

 

 

 

신임 감사로 선출된 권영화(안동), 권석호(경남 합천) (왼쪽부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권기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신, 구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신임회장이 권두갑 고문한테 인사를 하고있다.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