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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법등사를 참배.

아까돈보 2015. 5. 25. 00:09

 

대구의 법등사를 참배.

 

경북 군위군 선암산압곡사(船岩山鴨谷山)를 참배한

우리 일행은 다시 대구시 동구 법등사를 찾아갔다.

 

이 절은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서 위치를 정확하게

잘 알지못해 어려움 끝에 겨우 찾아갔다.

이 절의 도홍 주지스님이 안동출신 석주 큰스님의

둘째 손상좌(孫上座)라서 주지스님을 만나기 위해

갔던 것이다.

내일이 석가탄신일이라서 절에는 10여 명의 보살과

처사들이 나와서 석가탄신일에 사용할 각종 음식를

준비하고 있었다.

 

대웅전에 들어서자 안동이 고향인 석주 큰스님과

그의 스승인 남전 스님의 영정(影幀)이 가즈런히

놓여 있었다.

대웅전 참배를 끝낸 일행은 도홍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다가 시원한 감주를 먹고 안동에 돌아왔다.

 

 

 

 

법등사 입구.

 

 

 

대웅전.

 

 

 

 

 

 

안동출신 석주 큰스님(왼쪽분)과 그의 스승인 남전 큰스님 영정이 모셔저있다.

 

 

법등사에서 내놓은 감주(甘酒).